로동 신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9.30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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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동신문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오갔다. 간간히 우리나라의 표준어 맞춤법과는 다른 부분을 발견하고 당황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인 의미전달에 있어서는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것을 느끼고 놀랍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다행이란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앞뒤 문맥을 보지 않고 단어만을 두고 보았을 때 그 의미를 분명히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었기에 앞으로 고쳐 나가야 할 부분이란 생각이 든다.
단어의 차이를 보인 것은 첫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쓰지 않는 단어가 있었는데 뎅구열, 모략책동 등이 그것 이었고,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도 사용은 하지만 그 사용 방법이나 조합이 우리나라와 다른 단어가 있었다. ‘27만명이상을 무참히 살해하였다고 까밝혔다.’, ‘단결을 이룩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참배놀음’ 등이 있었다. 그리고 세 번째로 같은 말을 표기함에 있어서 두음법칙이 없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리익, 리용권리, 립장, 로동자, 력사유적보존사업, 리속 등의 단어에서 그런 면을 발견할 수 있었다. 네 번째로는 외래어를 표기함에 있어서 우리나라와의 차이를 보였고 팔레스티나, 에네르기, 수리아, 그루빠, 에짚트, 테로, 산께이신붕, 인디아, 캄보쟈, 꾸바 등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단어 표기 또는 단어 선택 그리고 단어 그 자체의 차이는 오랜 분단으로 인해 불가피한 것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이정도 수준이라면 그리 걱정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단어의 차이 말고도 문체도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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