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YMCA야구단` 영화 감상문

소개글

영화를 보고 느낀감상을 제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식으로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물론 어디서 짜집기한 글이 아닌 순수한 저의 생각만을 담았습니다. 물론 점수는 A+ 이었습니다. 좋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주인공인 호창(송강호)에게 ‘야구’라는 스포츠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2. 영화를 참고할 때 스포츠경기에서 장비와 기술력이 승패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라
생각하는가?
3. 모든 스포츠는 당시의 시대상황을 대변하기도 하면 또한 그러한 시대상황의 반대적인
색채를 띠는 경우가 있다. 이 영화에서는 야구가 어떠한 스포츠로 비춰지고 있다고 생
각하는가?
4. 영화에서 주인공 창호에게 그의 아버지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본문내용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를 향수를 일으키게 하는 영화 YMCA야구단은 아주 원시적 방법인 돼지오줌보를 가지고 공놀이를 즐기는 선비의 모습에서 시작한다. 신분제가 폐지 되기는 하였지만 글공부를 중시하는 선비 집안의 자제인 호창(송강호)은 정작 자신은 글공부에 관심이 없으며 운동(스포츠)쪽에 기질과 관심을 나타낸다. 그런 그에게 정림(김혜수)은 ‘야구’라는 서양 스포츠를 알려주게 됨으로서 인생의 목표가 없던 창호는 새로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게 된다. 그러한 중에 일본 유학생이었던 대현(김주현)이 등장함으로서 그를 중심으로 YMCA야구단이 결성되게 된다. MCA야구단은 일본과의 경기를 통하여 패배와 승리를 맛보게 된다..
영화의 줄거리는 모두가 다 알기 때문에 이정도로만 하고 여기서는 나 스스로가 영화에 대한 질문을 던진 후 답해보는 형식으로 몇 가지 사항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주인공인 호창(송강호)에게 ‘야구’라는 스포츠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호창에게 있어서 야구는 단순히 취미인 스포츠가 아니라 그의 삶의 전환점이 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글공부에 취미는 없지만 양반집안의 선비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호창에게 야구는 새로운 동기부여를 하게 된다.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던 호창에게도 이제는 자신이 왜 사는지를 알게 해준 것이 스포츠요 바로 야구였던 것이다. 아버지와 마주한 자리에서 호창은 다소 유머스럽기는 하지만 자신의 야구실력이 글공부로 치면 퇴계이황선생이나 이이선생 정도는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