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도어 로작의 정보의 숭배][독후감][서평][인간과 과학](방통대)정보의 숭배-현대문화이론선 19, 시어도어 로작의 정보의 숭배 서평, 시어도어 로작 정보의 숭배 독후감, 시어도어 로작 정보의 숭배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0.0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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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통신대 1학년 전학과 과제물 입니다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방통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소개 글
1.정보에 대한 명목적 충성
2.정보가 정치를 만든다
3.네트워킹의 약속
저자소개
본문내용
.정보에 대한 맹목적 충성
우리는 정보라는 단어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택만을 가져다주는 존재로서 보편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의미하는 단어는 결국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으며, 이 아무것도 아닌 속이 텅 빈 단어는 결국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들로 가득 채워지게 된다. 정보경제, 정보사회에 대한 여러 논의들은 나름대로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미 상투적인 것이 되어버린 이 용어들은 대중들로부터 숭배의 대상으로 변모하고 있다. 다른 숭배들과 마찬가지로, 정보에 대한 숭배 역시 명목적인 충성과 암묵적인 동의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는 사람들은 정보가 정확히 무엇이고, 왜 그것이 필요한지에 대해 정확히 모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정보시대에 살고 있다고 만 믿고 있다. 정보시대는 컴퓨터가 마치 신앙의 시대에서 구원을 상징했던 예수의 십자가처럼 숭배되고 있는 그러한 시대인 것이다
사실 정보는 숭배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단어이지만 지금은 그러한 숭배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정보는 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의 정보 이론가들에 의해 비교적인 의미를 얻게 된 후, 대기업, 정부, 광고주들의 현란한 수사 속에서 묘사되는 변화하고 있는 삶의 경제적 양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기 시작한 것이다. 단순히 사회 안에 상존하는 다양한 힘들을 한데 결합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정보는 분명 중요한 관심의 대상일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정보시대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커리큘럼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고 사고의 본질마저 왜곡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혼란 속에서 진정한 사고의 위상을 회복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먼저 컴퓨터와 과대광고, 언론의 조작이 중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참고 자료
정보의 숭배-현대문화이론사19(현대미학사)/시어도어 로작/2005
세계여 경계하라/필맥/시어도어 로작/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