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위관리]위대한 이인자들

소개글

꼼꼼한 책 내용 정리와...
탄탄한 저만의 소견이 잘 담긴 레포트 입니다..
이 책도 재밌었지만..논리정연하게 정리를 거친후...
쓰게되어서...만족스러운 레포트 입니다.

목차

1.도서선택 동기 및 목적

2.핵심내용
1) 위대한 협력자 정신
2) 로버츠 러츠 - 진정한 리더십은 일인자가 아닐 때 발휘된다
3) 스티브 발머와 크레이그 배럿 - 리더의 꿈을 실현시킨 이인자들
4) 윈스롭 스미스 - 리더를 앞서게 하는 것은 이인자의 재능이다
5) 저우언라이 - 오직 인민에게 봉사한 중국의 등불
6) 조지 마셜 - 자기희생과 봉사에 입각한 이인자의 리더십
7) 앨버트 고어 - `사라진 꿈`을 붙잡은 위대한 부통령
8) 윌리엄 거스릿지 - 주목받지 못해도 너무나 중요한 사람
9) 에이미 터커 - 협력함으로써 비로소 발휘되는 무한한 힘
10) 닥터 왓슨 -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불멸의 파트너
11) 리더들의 충돌
12) 경영진의 개혁
13) 이인자들을 위한 제언

3.나의 소감, 의견 및 비평

본문내용

누구나 경쟁에서의 승리로 승리에의 도취감과 함께 일인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을 누려보기도 했을 것이고, 패배한 이인자의 모습으로 씁쓸한 웃음과 함께 부러운 눈길로 일인자를 시기하기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승리자와 패배자 라는 이분법 적인 생각을 조금 바꾸어 패배자로서의 이인자가 아니라 진정한 협력자로서의 이인자의 모습을 그려내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 즉 일을 하는 사람과 공이 돌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 중 일을 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라.`라는 간디의 충고가 아니더라도 일인자의 그늘 속에 있는 이인자라면 선택의 여지는 별로 없다. 그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든 상관없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항상 일인자의 머리 위에만 쏟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일인자 한사람만으로 굴러가는 법은 없다. 일인자만큼, 아니 일인자보다 뛰어난 이인자의 역할, 그리고 이 두 사람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대한 이인자들` 은 `잊혀진 존재` 인 이인자들을 부각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당부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파트너십의 예로 등장하는 열명의 인물들은 이인자라는 공통점을 제외하고는 많은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이인자의 위치에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인자 역할을 일인자에 이르는 과정 정도로만 여기는 사람도 있다. 또 본인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이인자 자리를 돋보이게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 주목받는 일인자 자리를 경쟁자에게 넘겨준 사람도 있었다. 이처럼 상황은 모두 틀리지만 일인자의 성공으로 인해 비로소 보상받는 이인자의 성공 뒤에는 반드시 리더들 간의 협력이 존재했다. 자신을 능가할 수 있는 이인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인자의 아량, 권력-명예를 나누고 싶어 하지 않는 일인자의 속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충돌을 피하는 이인자의 지혜라는 쌍방향의 공조가 절대적인 역할을 한 셈이다. 저자는 `새로운 평등주의` 가 모든 조직의 열쇠가 될 것이며, 21세기는 독재적인 리더는 없으며 권력을 분산한 리더들의 협력만이 성공을 가져다준다고 했다. 이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상생의 원리와도 맥이 통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윈윈 파트너쉽 스티븐 스토웰, 매트 스타르세비치 지음/최지영 옮김/21세기북스 펴냄 2002-11-30일 발간/31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