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나는 진보인가 보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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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진보를 추구하는지 보수를 추구하는지에 대한 입장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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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사실 이점에 대해서 깊히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선뜻 내가 보수주의다!!진보주의다!!라고 정의 내리기는 쉽지 않았다. 보편적으로 보았을 때 보수는 기존의 질서를 유지하여 변화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며 현재의 상태를 유지한 채로 안정감 있는 사회를 구사하고 있지만, 지금의 상태에서 발전이 거의 없다는 단점이 있고, 주로 고소득층이나 중상류층을 위한 사고방식이 보수를 나타내는 입장이다. 진보는 관습이나 습관에서 벗어나 위험을 감수하여 기존의 질서를 변화시킴으로써 더 나은 상태를 찾으며 주로 중하류층을 위한 사고방식 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은 ‘나는 보수다. 나는 진보다’라고 주장 할 때에는 자신의 생활환경을 바탕으로 보수와 진보를 주장한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진보와 보수를 나누게 된다면 나는 상황에 따라서 보수와 진보의 이념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도 나의 생활환경을 돌아보고 다양한 상황을 예로 들어 내가 진보주의인지 보수주의인지를 좀더 정확히 판단해 보고자한다.
우선 ‘진보다 보수다’라고 의견을 표명하는 대상이 되는 가장 큰 논지는 정치적 이념일 것이다. 우리 나라는 진보당 보수당이라 불리우는 여러 정당이 있다. 그 중에서도 한나라당, 자민련은 보수적인 성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그 중자적 입장, 민주노동당은 진보적 성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본다. 보수적 성향을 나타내는 정당은 당별로 조금씩은 다른 이념을 추구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경제분야에서 성장을 더 중요시 하며 외교 분야에서는 한미 우호적 관계를 중시 한다. 기업의 이윤과 노동자의 권익 중에서는 기업의 이윤을 중요시하며 이라크 파병에 찬성하는 입장을 나타내는 것이 보수정당의 입장이다. 반대로 진보적 성향을 나타내는 정당들은 경제 분야에서 분배를 더 중요하게 여기며, 외교 분야에서는 종속된 한미관계의 개선을 주장한다. 그리고 노동자들의 권익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이라크 파병에 반대한다. 이런 것들이 주요 차이점이긴 하지만 보수적진보의 성향을 나타내는 정당도 있고, 진보적보수의 성향을 나타내는 정당도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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