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정신과적 영화 비평]영화 뻐꾸기 둥지로 날아간 새를 한의사가 쓴 정신의학적인 비판과 감상

소개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영화평론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이상한 새인데 보통 새가 뻐꾸기 둥지로 가면 생존할 수 있을까?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가 허물어짐을 느꼈다. 우리에게 정신병과 정상을 구분하는 정신병원과 같은 높은 담은 이미 존재하지 않는 허구이다. 정신병은 있으나 정신병이라고 낙인찍힌 환자는 없는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결론지어서 정신병원의 탄생은 권력자가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탄생되었으며, 비이성적인 방법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입원보다 통원치료가 우선시되는 정신의학의 태동으로 비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부분은 많이 없어졌다. 정신병자는 일반 질병을 가진 환자와 다르다는 것은 우리의 선입견이다. 정신병은 사회적으로 격리되거나 배척되어야 하는 질병이 아닌 우리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이해가 필요하다. 사회나 국가에서도 정신보건학의 발달을 위해서 수용보다도 포용적인 정책을 쓰고 적극적인 재활과 자립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영화 뻐꾸기 둥지로 날아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