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철학]지눌의 생애와 사상

소개글

보조국사 지눌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
짧게 정리한 글

목차

I.서론
II.지눌의 생애
III.지눌의 사상
-반조논리, 이문 진심(二門 眞心) 사상
IV.결론

본문내용

I.서론

지눌의 사상의 지향은 ‘자기 마음이 곧 부처의 마음’이고, ‘자기 성품이 곧 진리의 성품’이라는 것이다. 즉 자기 성품과 자기 마음은 참다운 마음의 몸체(體)와 몸짓(用), 안과 밖의 측면에서 다루는 개념이자 범주일뿐 이항 대립으로 분리된 어떠한 것이 아니다. 때문에 이자기 성품이 자기 마음을 참다운 마음으로 변화시키거나 창조하는 것이 지눌학의 주요 담론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지눌의 진심학에서 ‘자기 마음이 곧 부처의 마음(自心是佛心)’이 ‘점차’(漸)와 ‘사태’(事)의 축이라면, ‘자기 성품이 곧 진리의 성품’(自性是法性)은 ‘몰록’(頓)과 ‘이치’(理)의 축이라 할 수 있다. 지눌은 이 두 축을 통해 자신의 사상적 화두였던 선법과 교법의 통섭(禪敎一元)내지 선정과 지혜의 융회(定慧雙修)의 틀을 구축하였다. 지눌은 선과 교, 즉 선과 화엄에 대해 선택을 강요하지 않았다. 불교에 있어서 선과 교는 선택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지눌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지눌의 화두였던 ‘참다운 마음’(眞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