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학]그리스 문화 산책을 읽고.

소개글

그리스 문화 산책을 읽고 느낀점 쓴거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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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스인들의 문화를 예를 들어 보자. 그리스 인들은 그들의 삶의 경험들을 “문학”을 통해서 보존하고 더욱더 확장시켜 나갔다. 서사시, 비극, 희극, 문학 비평, 역사, 수사학, 인식론에서 형이상학에 이르는 모든 분야의 철학, 경제학, 정치학, 지리학, 천문학, 수학 등 많은 자연과학 분야들, 그리고 올림픽 같은 조직화된 체육 행사 등, 이 모든 것들이 그리스인들에 의해 형성 되었다. 뿐만 아니라 건축, 조각 그림에서도 그리스 인들의 탁월한 능력을 볼수 있다. 플라톤이 말하듯이, 그리스인들은 다른 민족으로부터 물려 받은 것조차 더 나은 것으로 변모시키는 탁월한 재능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 인들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창조해 내었을 뿐만 아니라 이것들을 오늘날까지도 찬사를 금치 못할 정도의 경지에까지 올려 놓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인간의 육체를 가장 아름다운 형상으로 보았고, 가장 위대한 존재인 불멸의 신들에게도 이 형상을 부여 했던 것이다. 소년들이 체력을 단련하는 귐나시온에서는 소년들의 육체미와 더불어 아폴론, 헤르메스, 에로스의 나체 신상이 아름다움을 더 한층 상승시켜 주었다. 제우스를 찬양하는 올림픽 제전에서도 인간들은 제우스에게 바치는 최대의 예물로서 발가벗은 아름다운 육신을 드러내고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함으로써 신에게 경배했다. 발가벗은 나체의 상이 우리 일반인들이 보기에 저질스럽고 타락한 문화가 아니라 그리스인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바로 자유의 대한 외침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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