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독후감

소개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내용 요약과 느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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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전체에 걸쳐서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남자는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만의 동굴 속으로 들어가 해결책을 찾고 나서야 기분이 좋아지는데 여자는 문제가 생겼을 때 누군가에게 자기 문제를 솔직히 터놓고 이야기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처럼 차이가 생기는 것은 서로가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인데 책에서는 이를 남자는 화성에서, 여성은 금성에서 왔기 때문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나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남자친구가 고민이 생겼을 때 위로해주려고 이것저것 물어보거나 열심히 이야기를 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던 적이 많았다. 왜냐하면 여자친구들 사이에서는 친구가 우울해 할 때 모른 척 내버려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기 때문이다. 또 남자친구가 자기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나에게 얘기해 주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나를 싫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기분이 좋지 않아 보일 때면 왜 그런지, 무슨 문제가 있는 건지 계속해서 물어보았다. 하지만 이 책에 따르면 그러한 나의 행동은 그를 더욱 짜증나게 할 뿐이고 역효과만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남자가 상심해 있을 때면 조용히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데 자꾸 그 문제를 이야기 해달라고 조르는 내 행동은 그로 하여금 자제력을 잃게 할 수도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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