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문]유전공학의 발전 지향적 논설문(1500자)

소개글

`가타카`란 영화를 보고나서
유전공학이란 주제로 범위를 넓혀 쓴
긍정론적 논설문입니다.
분량은 1500자 정도네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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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세계는 생명공학과 I.T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런 속에서 우리는 예측하기 힘들만큼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영화 ‘가타카’에선 이런 대사가 나온다. ‘하느님의 하나뿐인 권능인 창조를 인간이 가지게 되었다.’ 이는 오랜 세월동안 건축이나 예술작품 등의 무생물에서 보여주었던 인간의 무한한 창조성의 힘이 이제는 생명이란 민감한 부분에까지 범위를 넓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 우리가 흔히 아는 유전공학이 바로 중요한 도구로써 이용된다. 생명의 본질적인 요소를 다루는 데 있어서 많은 도덕적 문제의 발생은 불가피하지만 지금껏 손댈 수 없었던 곳에 다다름으로써 아직까지 풀지 못한 수많은 문제에 해결방안을 던져주는, 그야말로 새로운 필요악의 출현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의학기술로도 치료하지 못하는 에이즈, 암, 조류독감 등의 여러 불치병들이 나돌고 있다. 하지만 유전공학이 발달하면 그 유전자의 상태나 사람의 인체의 세부적인 구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의학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장기이식 시 정확히 같은 장기복제로 인해 장기기증이란 단어는 불필요해질 것이다. 한편, 인간복제에 따른 인간의 존엄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 이러한 도덕적인 문제는 특정 장기만 발현시키도록 허용하는 등 적절히 법으로 규제하여 해결해야 한다. 더 나아가 타인에 의한 직접적인 유전자의 제어는 출생 때부터 유전자 조작으로 인한 인간의 개량화로 커다란 사회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계 곳곳에는 기아문제로 앓고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유전공학은 이런 식량문제에도 해결책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실제로 품종개량기술은 현재 몇 가지 선보인 사례가 있다. 바로 포메이토, 씨 없는 수박 같은 것들이다. 이처럼 더 우수한 품종들을 개량하여 대량으로 생산한다면, 분명 기아문제 역시 해결될 것이다. 그러나 유전자 조작 품종은 인위적으로 개량한 것이기에 안전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수차례의 임상실험을 거치면서 더 나은 기술로 극복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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