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지도감독론]실습 기관 수퍼바이저 및 수퍼비전에 대해

소개글

실습기관과 수퍼비전에 관한 개인이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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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실습 기간동안의 수퍼비전 및 실습 담당 수퍼바이저에 대한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및 실습 기간 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 형식으로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퍼바이저에 대한 내용으로 주로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소진에 대한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수퍼바이저는 중간관리자급인 종합사회복지관 과장으로 부서들간의 조정, 프로그램과 조직내의 부서관리, 직원들의 지위 및 개발 등의 일을 해야 하지만 실제는 일선관리자급인 사회복지사로써 클라이언트들에게 프로그램 제공, 일선 업무자들과 관계를 하고 있었다. 이런 지위와 연차에 맞지 않는 역할을 하는 것도 소진을 느끼게 하는 이유가 된다고 하였다. 수퍼바이저의 경우 현재 사회복지현장에서 7년차로 계속 일을 하면서 소진을 많이 느끼는데 그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해보면 개인적인 이유와 우리나라 사회복지의 열악한 환경 때문이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다. 먼저 개인적인 이유로 사회복지 일에 대한 개인적 생각이 헌신적이며 열정적이라 클라이언트들에게 좀더 이상적으로 좀더 많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나이가 35세가 되고, 실무 경력이 7년차가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일선 업무가 많아 평일에도 늦은 시간에 퇴근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일이 시기적으로 많을 때는 주말에도 나와서 일을 하는 것등이 개인적인 소진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열악한 사회복지 환경으로 인한 소진의 이유를 좀더 자세히 나누어 살펴보면 첫째 클라이언트의 요인으로 수퍼바이저의 담당 업무가 재가복지 업무로 주로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클라이언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의 대부분이 만성적이며 복잡하여 클라이언트들과 일할 때 클라이언트의 변화나 진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데에서 오는 자기 노력에 대한 무효용성을 자주 느끼게 된다고 한다.
둘째 직무요인으로 살펴보면 현장 경력 7년차 이지만 직책만 과장이고, 실제 보수, 역할, 자율성등이 경력에 맞게 적절하지 않아 소진뿐만 아니라 이직까지 하게 하는 이유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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