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투모로우 감상문

소개글

영화 `투모로우`를 보고난 감상문입니다.
한장분량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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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기독교와 현대사회 시간에는 ‘투모로우’란 자연재해 영화를 감상했다. 예전에 극장에서 보았었지만 그때엔 그저 스토리 중심의, 그저 재미로만 보았었다. 이번에는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좀 더 생각하며 감상을 해보았다.
우리는 신비스럽고 고귀한 땅에서 태어나서 보다 편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비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아무런 생각 없이 이 땅에 태어나 편한 것만 찾으며 항상 풍족한 생활을 바라며 살아가길 원한다. 인간의 존재에 있어 귀중하고 소중한 자원들을 오직 지금보다 더 풍족한 생활을 하기 위해, 아낄 줄 모르고 물 흐르듯 쓰고 있다. 그래서 지구 곳곳에서 여러 가지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결국은 시간이 흘러 나의 후손들은 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것을 보고 조상들만 원망하다 자원이 부족해 안타깝게 죽게 될 것이다.
투모로우 스토리를 간추려보면, 프레온 가스로 인해 오존층 구멍이 점점 크게 뚫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높은 온도로 인해 빙하가 녹아버리고 해수면의 높이가 상승되어 빙하기로 되돌아가는 이변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커다란 우박이며, 무서운 허리케인, 해일, 폭설 등의 이상기후로 사람들이 얼어 죽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일이 실제로 벌어지게 될 것이라는 현실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나 자신 역시도 그렇다. 평소 살아가면서 소중한 자원들을 과소비를 해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저 살아갈 뿐이다. 투모로우를 보며 난 깊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이제껏 살아오며 "자원을 아껴 써야 한다, 환경오염을 시키지 말자."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왔지만 매번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곤 했다. 그러한 말을 자주 들어야했던 것은 아마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자원들을 과소비했기에 자원이 부족하게 됐고 환경이 오염된 것이다. 이로써 우리는 소중한 자원들을 후손들을 위해, 지구의 보존을 위해, 온 세상을 위해서 아껴 써야 하고, 또 깨끗한 환경을 오염시켜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 환경을 오염시키면 우리에게도 되돌아온다는 것을 꼭 잊지 않게 해주는 좋은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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