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심리]일상속에 침투한 권력 매커니즘

소개글

인간의 욕구중 하나인 권력욕이 요즘시대에서는 대중매체와 인터넷 사이버 공간상에서 명확한 권력의 형태를 띄고 있지는 않지만 변형된 형태로서 우리의 일상에서 작용하고 있다. 그에따른 현상과 문제에 대해 조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지배계급의 권력 유지 및 강화의 수단 - 대중매체
3. 인터넷에서 대중의 움직임 - 사례를 중심으로
4. 결론 - 사이버 공간은 새로운 권력 투쟁의 장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일상의 삶 속에서 주위 사람들, 그리고 자신을 되돌아보면, 우리는 누구나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타인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존재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다. 이처럼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려는 욕구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특성이며, 권력을 추구하려는 인간의 본능은 인간의 존재 그 자체와도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는 매우 중요한 욕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철학자 니체는 일찍이 인간 존재의 본질은 ‘권력에의 의지’, 다시 말해서 ‘힘을 향한 뜻’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인간은 누구나 혼자서든 혹은 누군가와 함께 있든 간에 ‘영향을 끼치는(혹은 끼칠 수 있는)’ 무언가가 되기를 바라고 또 그것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존재인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본능에, 심리학자들은 일제히 권력을 향한 욕구를 포함시키고 있으며, 그 만큼 권력이란 사람들마다 욕구의 정도에 차이가 있을지언정, 모든 인간들에게 있는 자연스러운 본성에 포함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의 욕구는 인류가 집단을 만들고 사회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그래서 권력을 관리하는 ‘정치’는 인간 사회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며 이를 다루는 정치학이라는 학문까지 생겨난 것인지도 모른다.
인간의 삶에서 권력은 그것을 빼놓고 인간의 삶을 이야기 하는 것을 의미 없게 만들만큼 많은 함의를 지니고 있다. 흔히들 권력이라고 하면 권력을 소유하고 있는 계층이 그렇지 못한 계층을 향해 행사하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가시적인 힘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떠올리기가 쉽다. 하지만 실상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권력은 우리의 일상 속에 침투하여 자신이 가진 힘을 행사하고 있으며 인간의 삶을 통해, 좁게는 우리의 일상을 통해 구체화 되어 간다. 바꾸어 말하면, 일상세계는 이러한 권력이 우리의 삶 속으로 구체화되는 공간이다.

참고 자료

1.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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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터넷 사이트
동아일보 홈페이지 http://www.donga.com
디시인사이드 http://www.dcinside.com
신효순 심미선 613 자주평화 촛불기념 사업회 http://www.antimigu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