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교육사회]한국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소개글

한국교육의 문제점을 인성교육의 부재 측면에서 바라보고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성교육의 중요성
2. 교육과정 안에서의 인성 교육
3. 인성교육이 이뤄지지 않는 이유
4. 갈등론과 기능론에서 본 인성교육
5. 해결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2005학년도 대학입학 수능시험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20여년 간 공들여 한 공부를 최종적으로 평가받는 자리이기에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 그리고 우리 사회가 이 시험에 주목하고 있다.
이렇게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수능시험의 여파가 끝나기가 무섭게,
수능부정문제가 불거져 나와 크나큰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휴대전화를 통해 시험장 밖으로 수능 문제 답을 타전하고 다시 커닝 수험생들에게 송신해 주는 부정이 그것이다. 이는 방법을 사전에 모의하고 여러 차례 연습까지 한 조직적 범죄로, 매우 우려할 만한 청소년 범죄 유형이다.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의 도덕적 타락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커닝 한 사실이 아니다. 커닝 자체로 아이들은 그것이 얼마나 나쁜가 하는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한번 거짓말이 어렵지 , 자꾸 하다보면, 그것이 정말 왜 나쁜지 잊게 되는 도덕불감증이 정말 문제인 것이다.도대체 이런 일들은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 것인가?
왜 이런 문제들이 자꾸만 일어나는 것일까?
우리는 이 문제의 원인을 어디서 찾아야 할 것인가?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겠지만,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학교교육에서 그 문제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학교 교육에서 문제점을 찾기 전에 우선 교육이란 무엇인지를 짚어보자. 참 많은 학자들이 교육에 관해 참 많은 주장을 했다.
그래서 한 마디로 정의 내리기 어렵지만, 교육이란 단어에서 그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교육’은 한자어로 ‘가르칠 교(敎)’ 와 ‘기를 육(育)’ 의 합성어이다.
즉, ‘가르치고, 기른다’ 라는 뜻이다.
여기에서 ‘가르친다’는 것은 인지적인 차원에서 지식을 가르친다는 뜻이요, ‘기른다’는 것은 정의적인 차원에서 정서와 행동적인 면을 지칭하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교’ + ‘육’은 지식 + 정서 + 행동을 제대로 가르치고 키워서 전체적인 인간의 고른 발달을 촉진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인간을 인간답게 전인적인 인간을 기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 인성교육 (한국교육학회)
- 밥상머리 교육부터 다시하자 (김인회)
-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교육혁명’ (강수돌)
- 학교에서의 인성교육의 부재와 해법 (유균상, 한국 교육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