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개념]음악의 수리적 개념

소개글

19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발전되기 시작한 멀티미디어(multimedia)는, 그 용어가 이제 보편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매우 모호한 개념이다. 사전적으로 멀티미디어는 `많다`라는 의미를 갖는 라틴어 기원의 멀티(multi-)와 `매개체`라는 의미의 미디어(media, medium)가 결합된 용어로서, 그 자체로는 다매체 또는 다중매체라는 뜻을 갖는다.
1970년대 이후로 추정될 뿐, 멀티미디어라는 용어가 정확히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개념사적으로 보면 멀티미디어라는 용어는 1960년대 아방가르드 예술이나 히피문화적 전통에서 보여준, 음악, 광선 쇼 등을 동반하는 이른바 `멀티미디어 해프닝`에서 그 개념적 어원을 찾아볼 수 있다. 그 후 19세기의 환등기(magic lantern) 쇼와 같은 전시(exhibition) 형식에서 보는 바와 같이 1970년대에는 사운드가 함께 제공되는 슬라이드 쇼 형태의 교육용 패키지를 `멀티-미디어`(multi-media)라고 지칭하기도 하였다(Wise, 2000, p. 2).

목차

1. 멀티미디어의 개념
2. 멀티미디어의 구성요소
3. 멀티미디어의 속성
4. 멀티미디어의 유형

본문내용

특히 숫자적 표현과 관련해서, 두 가지 신화가 존재한다(Manovich, 2001, pp. 52-55). 그 첫 번째는 아날로그 표현물과 달리 디지털 표현물은 제한된 정보량만을 갖게 되기 때문에 디지털화는 불가피하게 정보의 손실(loss of information)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보면, 무한한 불연속적인 값들 중에서 제한된 수의 값만을 표집했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이런 주장이 타당하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1990년대 말 이후에 등장한 스캐너만 사용하더라도 인치당 1,200 또는 2,400 픽셀의 해상도로 이미지를 스캔할 수 있는데, 이런 수준의 이미지는 전통적인 아날로그 사진과 비교해서 훨씬 해상도가 높다.
즉 "상호작용성은 커뮤니케이션이 교환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세 번째(또는 나중에) 전달된 것(또는 메시지)이, 이전에 교환된 것이 그것에 앞서 전달된 것에 의거하는 정도와 얼마나 관련되는지 그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