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그리스 로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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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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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스 로마 신화. 이 책에 이름이 긴 영웅이나 신이 등장 할 때마다 혀가 꼬이는 아픔을 느낀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으뜸신인 12신의 이름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이 12신을 보면 특별한 능력을 가진 것을 제외고서는 인간과 비슷한 감정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과 관련 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보자. 제우스는 신중의 신이다. 그러나 그는 바람둥이다. 신화에 등장하는 그의 자녀들이 매우 많다. 삼국지나 초한지를 보면 영웅호걸은 미인을 좋아한다고 되어있지만 이건 좀 심하다. 아내인 헤라의 눈을 피하는 기술 역시 뛰어나다. 신 중 최고의 킹카라고 해도 아깝지 않다. 그럼 최고의 퀸카는 아마 아프로디테가 아닐까? 아프로디테의 남편은 못생긴 헤파이스토스다. 그녀는 남편이 일하러 나가면 아레스와 사랑을 나누었다. 그러다 남편에서 발각되어 망신을 당한다. 그리고 그의 아들 에로스, 에로스는 누구의 아들인가? 헤르메스의 아들이다. 참으로 음탕한 여인이다.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는 장난을 좋아한다. 한 번은 아폴론의 말에 기분이 나빠진 에로슨는 아폴론에게 사랑의 금화살을 다프네에게는 증오의 납화살을 쏘았다.

참고 자료

그리스 로마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