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행정]동천살리기 운동의 전개와 발전과제
- 최초 등록일
- 2005.10.21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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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공간인 부산은 산과 하천, 바다가 함께 있는 도시로서 천혜의 자연, 관광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도시계획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이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뒤덮여 숲과 물이 없는 도시로 변해버렸다. 특히 부산 도심의 곳곳에 실핏줄처럼 퍼져있는 도시하천을 살리지 않으면 본질적으로 소비공간, 배출공간의 특징을 지닌 도시의 생태계를 회복하기 어렵다.
부산의 도심하천은 산업화도시화로 인한 생활하수와 산업폐수로 오염되거나 도시 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등으로 불투수층의 구조화, 하류의 대규모 하수처리정책에 의한 건천화로 우리의 삶의 공간에서 멀어져버렸다. 또한 도심하천의 양쪽 변에는 강변도로가 차지하고 있어 주민들의 하천 접근 자체가 상당히 위험한 일이 되었고 물길이 잘 빠지도록 하천이 직선으로 정비되고, 고수부지는 평탄화되어 각종 체육시설과 도로 주차장이 들어서거나 복개되어 그나마 도시공간의 녹색공간인 하천변이 생명체라고는 찾기 힘든 회색의 공간으로 변하였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동천의 특성
2. 동천 살리기 운동의 행정적 전개
3.동천 살리기 운동 전개의 발전과제
(1)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하는 파트너쉽 형성
(2) 하천환경정책 전환 및 제도정비의 필요
(3) 시민단체의 역할
(4) 지속적인 하천 살리기 운동의 전개
(5) 동천 살리기 운동과 지역행사의 연계
(6) 동천 부근을 시민들의 휴식처로 만들기
4. 하천 살리기 성공사례
(1) 제주 산지천
(2) 대구 신천
(3)미국의 샌 안토니오
Ⅲ.결론
Ⅳ.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획일적인 하천정비에 의한 콘크리트, 도로, 주차장, 복개, 하수구화된 도시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살리는 운동이 선진 외국에서는 70년대부터, 국내에서는 90년대 초반부터 양재천, 수원천 등지에서 펼쳐졌다. 부산에서도 95년부터 수영강, 온천천, 동천을 중심으로 도시하천 살리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으며 2003년에는 부산을 자연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산광역시 환경국에서도 하천 살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를 범시민운동으로 전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래에서는 부산의 하천 살리기 사업이 이루어지는 도시하천 중 동천의 사업을 통해 도시하천 복원의 중요성과 발전과제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녹색도시 부산21 홈페이지 http://www.ecopa21.or.kr/
*http://www.metro.seoul.kr/하천살리기 성공 사례
*각종 신문 보도자료 (중앙일보, 매일경제신문, 조선일보 등)
*KBS환경스페셜141회“청계천어떻게살릴것인가?"
-http://web3.kbs.co.kr/environ/summary_mai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