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복지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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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을 갔다와서 쓴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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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에 안양에 있는 안양시 수리장애인 종합복지관에 갔다 왔다.
미리 방문할 것을 전화로 약속을 하고 갔다. 복지관이 생긴지 1년도 안되서 인지 건물이 매우 깔끔하고 시설도 너무 좋았다.
1층에 있는 안내실 에 갔을 때에는 나 말고도 다른 학교에서 방문한 학생들도 있었다.
처음에는 좀 서먹서먹했지만 같은 공부를 하는 친구들이라서 곧 친하게 같이 돌아다닐 수 있었다.
건물을 돌아다니며 아이들과 마주치기도 했다.
한 장애아동에게 나는 안녕하고 인사를 하며 말을 걸어 보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여전히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래서 난 나이와 이것저것을 계속 물어보았다니 그 아이는 대답 대신 나를 때렸다.
황당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어찌해야 할지를 몰랐었다.
복지관에 가기 전에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우리들을 귀찮아하실 줄 알았는데 너무 친절하게 건물 이곳저곳을 데리고 다니시며 설명해 주셨다.
건물은 지하 2층과 지상 6층으로 되어있었다.
지하 2층은 주차장이고 지하 1층은 수영장 목욕탕이 있었다.
수영장은 수중 운동을 시키는 치료실이기도 했다. 그리고 수영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 할 수 있다고 하셨다.
다른 실내 수영장과는 다르게 수영장 안에 장애인들을 위해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눈에 뛰었다.
지상 1층에는 언어치료실, 물리 치료실 등이 있었으며 2층에는 강당, 성인 물리 치료실, 진료실, 체력단련실, 부모대기실 등이 있었다.
특히 부모대기실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부모까지 배려하는 것이 보여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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