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영화]박하사탕

소개글

문학개론 시간에 발표했던 영화 박하사탕의 팀 보고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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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79년 스무 살 청년이던 영호는 박하사탕으로 맺어진 윤순임과 첫사랑이 싹튼다. 그러나 그의 사랑은 1980년 광주에서 총기 오발 사고로 한 여학생을 죽이면서 뒤틀리기 시작한다. 전역 후 풋내기 고문 경찰로 노조원을 심문하던 영호는 그를 면회 온 순임을 떠나보내고 식당에서 일하던 홍자와 결혼한다. 노련한 고문 경찰로 변신한 영호는 운동권 학생 명식을 검거하고 그에게서 선배 원식의 거처를 알아낸다. 원식을 찾으러 군산에 출장 간 영호는 그곳에서 카페 여종업원과 잠자리를 하고 그녀에게 순임을 향한 때늦은 고백을 한다. 영호의 사랑을 받지 못한 아내 홍자는 운전 연수증인 강사와 바람이 나고 두 사람은 간통 현장에서 영호에게 붙잡혀 두들겨 맞는다. 아내와도 이혼하고 증권에 투자한 돈도 다 날리고 동업자에게서도 배신당한 빈털터리 신세인 영호는 자살을 결심하고 남은 돈으로 권총을 구입하고 집에 돌아오다 순임의 남편을 만난다. 죽음을 앞둔 순임과 재회한 영호는 우연히 라디오에서 들은 가리봉 야유회 장소를 찾고 기차선로에서 자살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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