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멘델의 생애

소개글

멘델의 생애와 법칙들을 적었습니다.
쉽게 말해 멘델에 대한 책을 읽고 독후감 형식으로 글을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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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멘델은 17~18세기의 계몽 운동과 프랑스 혁명의 영향을 받은 모라비아 인들 사이에서 성장했다. 아버지 안톤 멘델Anton Mendel,1789~1857)은 아직도 부역이라는 오래된 봉건 제도에 얽매여 영주를 위하여 일주일에 사흘은 일을 해야 하는 농부였다.
그의 아내 로지네[Rosine, 결혼 전성은 슈비르틀리히(Schwirtlich),1794~1862)는 이웃 마을의 정원사 집안 출신이었다.
1822년 7월 22일 로지네 부인은 외아들인 요한(Johann:세례명)-그레고르(Gregor)라는 이름은 1843년 견습 수도사로 들어가면서 쓰게 되었다-을 낳았다.
요한의 양친은 요한이 멀리 떨어져서 공부하는 데 충분한 뒷받침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요한은 학비의 일부를 직접 부담해야했다. 농사도 계속 흉작인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1838년 아버지가 영주의 숲에서 일하다가 큰 부상을 당해 농사를 못 짓게 되자 젊은 요한의 처지는 매우 딱하게 되었다. 나중에 발간된, 그의 이수록에는 이 시기가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있다. “학교에 들어간 4년간은 계속되는 불운 때문에 그의 양친은 그가 공부를 계속하기에 충분한 학비를 도저히 충당할 수 없었다. 따라서 그는 불과 16세밖에 되지 않은 나이에 전적으로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결해야 되는 불우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오파바에서 학교를 마치자, 멘델은 공부를 계속하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으며, 그의 주된 관심사는 자신의 공부를 계속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일이었다. 1840년 가을 그는 올로무치대학 부설 철학 연구소의 2년제 과정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은 정규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었다.
멘델은 21세 때 인생 행로를 결정해야했고 이 인생의 갈림길에서 훗날 그가 서술한 바와 같이, 쓰라린 생존 경쟁에서 자기 자신을 해방시킬 중대한 시점에 도달하였다고 느꼈다.
프란츠 교수의 권유에 의하여 1843년 9월 드디어 브르노 수도원의 견습 수도사로 들어가게 되었다.
1838년 부친이 부상을 당하여 이제 더 이상 농사일을 못하게 되었을 때 전통적으로 가업을 이어받아야 할 유일한 아들인 멘델이 집에 돌아와 농사짓는 것을 거부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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