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친일문학의 재조명

소개글

객관적으로 조명해보는 친일문학에 관한 연구입니다.
참고하세요~! (서정주, 김기진, 이광수, 최재서)

목차

서정주
이광수
김기진
최재서

본문내용

21세기 첫겨울에 서정주는 흰눈이 날리듯 허공으로 사라져갔다. 20세기 시의 대가이면서 20세기 민족의 아픔을 외면했던 그가 죽던 날부터 그에 대한 친일 행위에 대한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 그 해 나는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논술, 면접 문제에 빠지지 않는 것이 서정주의 문제였다. 친일문학은 서정주처럼 허공에 어설프게 날아가 버릴 문제이다. 그에 대한 깊이 있는 세심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과 친일문학에 대해서 그 문학을 했던 작가와 작품의 표면적인 의미만을 가지고 비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 민족 자체의 힘으로 자주 독립 국가를 일찍이 이루었다면 일본의 지배아래 있지 않았을 것이다. 일제 말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애국계몽기나 영․정조 시대부터 일본의 협력을 주도했고 일본 사대주의로 넘어가는 작가들의 뿌리부터 캐내어 연구해야한다. 나는 비판을 하려면 그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있고 나서 있어야 한다고 본다. 나는 일본의 유행과 문화에 열광하는 사람이거나 일본의 침략에 울분을 갖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서두에 밝혀둔다. 나의 친일 문학에 대한 의심은 그 시대에 공존했었던 프로문학에서부터 시작한다.

참고 자료

-참고 자료-

「친일문학의 논리와 사상」, 김승환
《월간 민족예술》「친일문학 새로 보기」, 박수연, 2004년도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