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앨빈토플러의 제 3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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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혁명을 중점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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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보지는 못해도 제3의 물결이라는 책의 제목은 들어봤을 것이다.
나도 도서관에 갔을 때 이 책의 제목을 본 적은 있었다.
책 내용이 재미없을 것 같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지만, 이 번 기회에 이 책의 내용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지식이 풍부해져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을 주위에서 수 없이 들었지만, 그런 와중에도 나처럼 책을 안 읽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오죽하면 어렸을 때 부모님이 ‘공부해라’ 라는 말 보다 ‘책 읽어라’ 하는 말이 더 싫을 정도로 나는 책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있어 책을 읽고 레포트를 하는 것은 곤욕이었다.
하지만 내가 위에서 말 했듯이, 책을 읽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했던 것은 이 책에 대해 레포트가 주어진 후, 다른 대학에 다니는 친구들에게 이 책에 대해 물어보니까, 대부분이 벌써 읽었던 책이라고 했다.
교수님께서 우리에게 이 책을 읽어 본 사람이 있냐고 질문을 했을 때, 우리학교 학생들은 다들 금시초문인 마냥 그냥 우두커니 조용히 앉아 있는걸 보고 내 자신이 부끄러웠고 ‘이래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무시를 당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또 다시 하게 되었다.
내가 이 번 기회에 이 책을 안 읽었더라면, 나는 또 다시 타 대학에 다니는 친구들보다 지식이 떨어진다는 말을 들으며 평생 살아갈지도 모른다.
이 책의 내용은 ‘제3의 물결’ 이라는 제목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제1물결은 농업혁명에 대한 내용, 제2물결은 산업혁명, 제3물결은 정보혁명을 겪으면서 우리 인류가 지금까지 살아온 배경을 전제로 만들어낸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은 역사보다 미래를 좋아하고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반대로 미래보다 역사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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