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중국적사유의원형을읽고 - 주역과 중용을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5.10.24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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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살림에서 살림지식총서65 번째인
`중국적 사유의 원형을 읽고`중
1장 주역을 읽고 쓴 소감문입니다.
주역을 중심으로 되어있는 소감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것이 중국적 사유의 원형 1장을 읽고 처음 느낀 솔직한 감정이다. 1부 첫 소재목인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읽을 때에는 그런데로 느끼는 바도 있고 생각하게 하는 거소 있었으나 다음으로 넘어갈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무슨 소린지 점점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것을 느꼈다. 먼저 이 책의 첫 부분에서는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삶이란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옛날부터 학자이던 아니던 산다는 것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고 그러한 고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고민은 이 책을 읽은 나에게까지 퍼지게 되었다.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이러 것’이라고 정의 할만한 정답은 없었다. 그렇지만 정답이 없다고 포기할 수는 없는 질문이기에 삶이라는 것을 직접 살아가는 것으로써 ‘산다는’것에 대한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산다.’는 것을 알아가기위한 질문이지만 그 질문만을 위한 삶을 살수는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왕 사는 것 내가 하고싶은 것, 만족하고 행복해하면서 살아가자’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지금까지 나 ‘지금의 류형선’ 이라는 존재를 만들며 살아왔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만든 ‘지금의 류형선’이라는 존재를 생각해보고 행복했던 것, 만족할만한 것들 생각하면서 ‘앞으로의, 미래의 류형선’이라는 존재를 만들어 가는 것 이것이 지금의 내가 생각하는 산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생각해온 삶으로는 뭔가가 너무 부족했다. 하지만 무엇이 부족한지는 알 수 없었다. 다른 답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생각해온 삶을 변화 없이 살아가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생각한 삶에서 무엇이 문제점인지 조금 더 알 수 있게 되었다. 내 문제점을 알수있게 해준 문구는 바로 이것 - “눈에 보이지 않는 달의 면을 무로 여기지 않고, 눈에 보이는 면과 대등한 사물의 존재함이 드러나기 위한 다른 하나의 요소 혹은 방식으로 본다는 것이다.” - 이다. 나는 어두운 부분도 내 삶의 테두리 안에 있음을 알지 못하고 밝게 보이는 모습만 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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