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학 개론]여행학 개론(21세기 나홀로 여행)

소개글

여행학 개론 기말고사로 강의와 동영상을 들은 소감문과 `21세기 나홀로 여행` 교재를 읽은 소감문 입니다.
학점 A+이었거든요~ 선택에 후회는 없으실 꺼에요~^^*

목차

1. 여행학개론 수업을 들은 소감문
2. 동영상을 본 소감문
3. ‘21세기 나홀로 여행’ 교재를 읽은 소감문

본문내용

1. 여행학개론 수업을 들은 소감문

중간고사의 소감문에서도 말했었지만 내가 처음 이 수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여행학 개론’ 단순히 여행이란 단어가 주는 설레임(?)때문이었다. 그리고 강의가 시작되면서 TEXT와 영상으로 지식을 전달하려고만 하는 기존의 수업들과는 뭔가 조금은 다르다고 느꼈다. 그리고 그 다름은 설레임을 증폭시켰다. 비록 학점이 모자라 어쩔 수 없이 듣는 과목이었지만, 처음 의도와는 달리 그 ‘다름’이 내게 많은 도움을 주는 강의가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갑자기 변화가 오면 받아들이기 힘들 듯이 처음의 설레임은 어느새 사라지고 너무 많은 토론과 레포트의 양으로 이 강의가 두려워지기까지 했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그렇게 많다고 느끼던 레포트도 토론도 다 해냈으면서 당시엔 왜 그랬나 싶기도 하다.
그리고 아마도 내가 힘들다고 느꼈던 그 양만큼 아니 그 이상 나는 성숙된 것 같다. 자신의 평가를 스스로 이렇게 한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이 강의를 듣고 나는 많은 부분 변화하였다. 많이 변했다고 해서 겉으로 들어나는 모습이 눈에 띠게 변한 것은 아니다. 단지 내면적으로 내 자신이 성숙되었다는 것이다. 나약하던 내 모습을 조금은 더 당당하게 만들었달까? 이 변화를 말로써 설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이렇게만 설명하여도 이 수업을 들은 학생이라면 무슨 말인지 동감할 수 있으리라....
나는 이 수업을 들으면서 이 수업을 사춘기 시절 들었으며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앞날이 불안하기만 하던 그 시절 이 수업을 들었더라면 당시의 막막함을 다는 아니더라도 상당부분 덜어줄 수 있었을 것이며 현재의 내 모습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앞으로 살아 가며서 지치거나 힘이 들 때 이 수업을 다시 들을 수 있다면야 좋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도 이렇게 내가 지금 쓴 소감문이라든지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으면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그 만큼 이 수업은 나를 정신적으로 강하게 만들어 주었으니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