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문학이 나에게 삶의 지표를 제공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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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세미나의 마지막 레포트입니다.
기말고사 레포트 입니다.
에이쁠 받았습니다, 좋은 자료로 쓰시길 바래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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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학이 우리에게 , 나에게 삶의 지표를 제공 할 수 있는가?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작품을 근거로 이야기 해보자)
문학이란 무엇일까? 문학은 인간의 의식과 생활감정을 언어라는 표현매체에 의해 형상화한 예술의 한 분야이다. 거기에는 다채로운 삶의 모습과 희노애락이 담겨 있고, 꿈과 이상에 대한 동경과 삶의 지표가 제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문학은 바로 이렇게 우리 삶에 나타난 많은 경험을 제시해주고 선험 시켜주고 우리를 문학이라는 정점에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그렇다면 문학은 우리 삶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존재하는 것일까?
문학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가치를 지향한다고 한다. 물론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그 길을 창조해가는 것에 가치를 둘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새로운 것보다 나는 문학이 우리에게 주는 인간다움의 측면을 더 존중한다. 우리가 새로운 것을 얻어서
발전한 모습을 보았더라면 새로운 것의 가치를 추구했겠지만 인간은 그러한 新이라는 것으로 인해 삶을 타락시키고 인간이해서는 안되는 많은 것들을 발견 했기 때문에 나는 그러한 문학보다 인간으로의 가치 지향을 문학이 우리 삶에 주는 하나의 지표로 생각해보았다.
한 학기 동안 독서세미나를 통해 시대를 대표하는 몇 몇 주요한 문학들을 접해보았는데 나는 그것들을 읽으며 내 삶의 지표를 생각해보았고 참고했기에 문학은 삶의 지표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 작품인 안티고네를 읽으면서 선택에서의 갈등으로 고민했고 여성으로서의 안티고네의 모습을 보며, 나도 내가 살아가면서 옳은 방향으로서의 선택을 강요 받에 될런지도 모르지만 내 신념의 옳은 선택을 하고 의지 있는 여성이 되기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었다. 변신을 읽으면서는 더욱 많은 것들을 느꼈었던거 같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내가 사는 이유는 뭔가?`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뭔가?`
`정신체인 내가 나인가, 내 몸이 나인가?` 등등 인간 근원의 철학적인 문제들이 한 차례 내 머리를 휩쓸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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