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마케팅][서비스체험기]호텔을 다녀와서

소개글

서비스 마케팅을 배우는 학생인데 서비스체험에 관하여 레포트를 작성한 겁니다.
주제는 호텔에서의 서비스를 다루었네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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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은 살아오면서 하루에도 수많은 서비스를 받게 된다. 그 중에서는 자신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인식할 때도 있고, 인식하지 못하며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이니깐 받는 것이겠구나 라고 생각할 때도 있을 것이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서비스 품질이 가장 높은 곳이 호텔이라고 하셨는데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호텔에 갈 기회는 흔치 않겠지만 작년 여름 우연한 기회에 한국에서도 아닌 런던과 파리에 있는 호텔에 머무르면서 겪었던 서비스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작년 여름에 배낭여행을 가기 전에 당장 유럽을 가면 잠은 어떻게 하지, 밥은 어떻게 하지 하고 막막했었는데 나는 평소와 같이 여행 정보를 얻기 위해서 다음에 있는 배낭여행 전문 카페에 가입을 했다. 배낭여행 카페에 어떤 사람이 올린 글을 읽어보니 TTL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게스트 하우스에 신청을 해서 뽑히게 되면 유럽 어느 지역이던 간에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있는 호텔 한곳을 선정하여 2박씩 두군데를 골라서 숙박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기대도 하지 않고 인터넷 접수만 했었는데, 일주일 후에 당첨이 되었으니 원하는 숙박 장소를 신청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고,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다.
‘TTL 글로벌 게스트 하우스’ 스탭에게 연락을 받고 나서 런던에 있는 노보텔이라는 호텔 2박과 파리에 있는 소피텔이라는 호텔 2박을 묵겠다고 날짜를 알려주었고, 여행보험을 들었다는 증명서와 여권 사본을 본사에 보내 주었다. 일단 서류상으로는 모든걸 마치고 나서 유럽으로 비행기를 타고 떠났다.
첫날과 둘째날은 거기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민박을 하였고, 미리 예약을 한 셋째날, 지도를 보면서 이스트로드에 있는 노보텔을 찾았다. TV나 영화로만 보던 호텔을 막상 들어가려니 왠지 설레고 긴장도 되었지만 호텔라운지에 한국인 스탭들이 있어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일단 별이 몇개 짜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건물은 엄청나게 크고, 시설 역시 만족할 만큼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었다. 물론 다른 호텔은 가보지 않아서 이게 큰 건지 잘 해놓은건지 비교한다는게 불가능했지만 어쨌든 어제 머물렀던 민박집과는 당연하겠지만 무척이나 다른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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