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신용불량]대학생 신용불량

소개글

경상대 학생들이 전공이나 교양강좌 레포트로 쓰시면 많은 도움이되겠습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본문내용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실업자 증가로 우리나라 경제에 많은 악영향을 미쳤는데, 그 여파중 하나로 ‘신용불량’이란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었다.
은행연합회에 등록된 신용불량자는 2004년 1월말 기준으로 376만명이 등록되어 전체 경제활동인구 중 16.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신용카드사들을 대상으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강화하여 은행수준으로 상향조정하였고, 금융감독원은 각 금융회사에 신용회복의지와 능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신용회복지원절차를 마련하도록 의무화하였으며, 다중채무자를 대상으로 금융회사 공동의 개인 신용회복 지원제도 도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TASK-FORCE팀을 설치하였다. 그러나 정부의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신용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는 아직까지 역부족이라 생각된다.
재정경제부 보고서에서 발표한 신용불량자의 추이를 살펴보면 2002년 이후 크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3년 9월 이후 증가속도는 둔화되었지만 신용불량자수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신용카드 관련 신용불량자가 2003년 크게 증가하였고, 20대와 30대 신용불량자가 전체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활동을 가장 왕성히 하고 있는 연령층의 신용불량자 비중이 가장 높다는 점이 주목된다. 20~30대에 신용불량자로 낙인 찍혀 부채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경우 앞으로 경제활동을 지속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들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지속하지 못한다는 것은 향후 경기회복에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1000만원 미만의 소액 신용불량자가 47%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 소액 신용불량자중 대학생도 적지 않게 포함되어 있음을 눈여겨봐야 한다. 어떠한 정책을 수행하느냐에 따라서 이들 소액 신용불량자가 고액 신용불량자가 되느냐 또는 신용회복을 할 수 있느냐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보고서의 초점을 대학생들의 신용불량에 초점을 두어 대학생 신용불량자가 증가된 원인과 문제점,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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