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한반도의 통일국가 고려
- 최초 등록일
- 2005.10.2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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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미술과 문화] 수업시간에 발표한 내용을 레포트로 작성했습니다.
좋은 자료니깐요 믿고 받아가세요!
(고려시대의 불화, 불상, 그리고 석탑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목차
* 한반도의 통일국가 "고려"
- 고려시대 개관
- 고려 불화의 조성 배경
- 선종과 교종
- 고려 불화의 내용과 주제
- 고려 불화의 종류
- 고려 불화
- 고려 불상
- 고려 석탑
본문내용
고려는 475년간 유지한 비교적 주체성과 개성이 뚜렷했던 귀족중심 통치 국가였다. 그 건국의 주체는 30여 명으로 손꼽히는 호족세력이었다. 이들은 고대 사회의 모순과 비리를 극복하고 청산하기 위해 교종에 대항하여 불립문자(不立文字)의 선종을 사상적 기반으로 삼았다. 또한 새로운 사회에 대응할 정치 사회 이념으로 유교를 받아들임으로써 올바른 사회 개혁의 이념적 바탕과 방향을 제시하게 된 것이다. 유교적 정치 이념을 새로이 받아들인 것은 중세 사회의 성립을 시사 하는 것이다.
고려의 사회가 안정되면서 지방의 호족들이 중앙 정치에 참여하여 점차 문벌 귀족화하여 갔다. 이들 귀족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주인공이 되고 광대한 토지를 소유하면서 기반을 공고히 쌓아갔다. 호족의 세력이 통합되어 중앙집권 체제가 완성되고 문화 능력이 크게 확대되어 고려시대의 독자성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안으로는 사회가 보수화되고 밖으로는 거란, 여진, 몽골 등 외세의 침략과 파괴를 가수하면서 정변이 자주 일어났다. 사회의 동요가 채 수습되기도 전에 크게 충격을 받은 것은 몽골의 수차에 걸친 처참한 침략과 그 간섭이었다. 따라서 고려사회는 크게 변질되어 갔다. 이러한 위기적 상황 속에서 고려 말에 나타난 신진 사대부들은 불교를 배척하고 성리학(신유학)을 수용하여 통치권 차원에서 현실의 모순을 극복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였다.
2. 고려불화의 조성배경
고려 태조가 태봉을 없애고 새로운 왕조 고려를 세운해가 918년이고, 후삼국을 통일한 것은 936년이다. 따라서 고려시대는 936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미술사에 있어서 새로운 고려 양식의 성립이 꼭 936년부터 잡을 수는 없을 것 같다. 900년경부터 시작된 후삼국의 미술양식이 당시까지 계속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이러한 미술양식은 적어도 반세기 정도는 지속된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것은 고려적인 사회의 시작과도 그 때를 같이한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제 2대 혜종(944~945), 제 3대 정종(946~949) 때까지도 후삼국시대와 마찬가지로 지방 세력가(호족)들은 여전히 반독립적인 상태에 있었으며, 그들은 사병을 거느린 채 막강한 세력을 떨치고 있었다. 말하자면 지방 세력가들의 협력체인 이른바 호족 연합에 의해서 고려 정권은 지탱되었다는 뜻이다.
참고 자료
- 고려불화, 문명대, 열화당, 1994년
- http://www.tgedu.net/student/tfokuk
- 국립중앙박물관 (http://www.museum.go.kr)
- 한국 미술의 역사 : 선사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김원용, 시공사, 20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