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학]마가복음 강해 3
- 최초 등록일
- 2005.10.2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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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가복음 강해 설교입니다. 세번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막1:9-11 예수님의 사역방향 목요기도회(일로,05,7,7) 찬송: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것과 마찬가지고 우리에게 새로운 창조를 허락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로운 피조물이요. 새로운 창조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새로운 시대는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시대를 여는 예수님의 길을 예배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세례요한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예배하였고, 세례요한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겸손하게 잘 감당하였습니다. 특히 세례요한은 회개를 전파하였고, 회개한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세례를 받으시고, 시험을 받으시는 사건을 통하여 앞으로 예수님의 사역방향을 가름해 볼 수 있습니다.
9절에 보시면 “그때에”라고 말씀합니다. 어느 때입니까? 세례요한이 많은 사람에게 세례를 줄때입니다. 온 유대와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도 세례를 받으셨는데, 예수님은 단독적으로 혼자 받은 것이 아니라 군중의 한 사람으로써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즉 많은 군중들 속에 이스라엘 사람의 한 사람으로써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세례요한의 세례를 죄사함의 상징으로 준 것이기 때문에 죄가 없으신 주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필요도 없으심에도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까? 다른 복음서에 보면 세례를 받으신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서”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은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은 죄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죄인들과 같은 몸을 입고 오셔서, 죄인들과 같이 동일시되신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와 그의 신자간의 신비적 연합을 의미합니다. 로마서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예수님과 우리의 시차 간격은 2000년이 넘지만 예수님의 세례는 죄인 된 우리의 죄를 위한 세례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위해 죽으셔야 했고,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죄인의 자리에 서야 했던 것입니다.
참고 자료
마가복음 강해 설교를 세번째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