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학]마가복음 강해 5

소개글

마가복음 강해 설교 5번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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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막1:16-20 제자들을 부르심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가장 먼저 외치셨던 것은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의 통치가 임하게 되었다는 선포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임재하면 우리는 하나님과 끊어졌던 관계가 회복되고, 정상화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것도 모두 하나님과 분리되었던 관계들을 온전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기고 나서 가정 먼저 하신 일은 제자들을 부르시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땅 끝까지 전파되어야 하고, 많은 이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서는 제자들이 필요했습니다.
부르심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갈릴리 지방에 다니시다가 네 명의 제자를 부르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몬(베드로)과 그 형제 안드레,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새로운 통치가 임하는 곳에 사람이 필요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는 일이 자신의 사역 가운데 중요한 것임을 깨닫고, 제자를 세우는 일에 역점을 두셨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대중들과 함께 있었고 그들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우선적 관심은 제자들에게 있었습니다. 때로는 제자들을 대중과 같이 묶어 두시기도 했지만, 대 대분은 제자들과 무리들을 따로 구별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어떻게 무리와 제자들을 구별하셨는지를 보겠습니다.
3:13절/ 여기에서는 12제자를 부르심, 12제자를 부르시고 나서 무리들과 제자들을 구별하여 교육하십니다.
4:1 “예수께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들거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때 예수님은 비유로 그들에게 가르치셨는데, 그 비유를 깨닫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4:34 보시면 “비유로 가르치시면서 혼자 계실 때에 자신의 제자들에게만 해석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이것은 무리들과 제자들을 구별하여 교육하신다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5:21 “큰 무리가 모여들었다” 그러나 5:37 “베드로, 야고보, 요한”만 데리고 가셨다.
7:14 “무리에게 비유로 가르치셨다.” 그러나 7:17 “다시 무리와 분리 제자들이 묻자 가르쳐주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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