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학]마가복음 강해 9

소개글

마가복음 강해 설교 9번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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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막9 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막2:1-12)

문둥병자를 고치신 것은 이방인처럼 취급되었던 병자와의 벽을 허무는 사건이었습니다. 새로운 시대(하나님나라)는 바로 차별이 없는 새 대입니다. 이방인과 유대인을 하나로 만드시고 중간에 막힌 담을 허셨습니다. 이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진리와 일맥상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 나라를 이해하지 못하고,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역에 제동을 걸고 꼬투리를 잡았습니다. 이들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인 종교지도자들이었습니다.
이제 마가복음2장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종교지도자들과의 대립과 갈등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2장과 3장은 바로 이러한 갈등과 대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죄를 사하는 문제, 죄인들과 어울리는 문제, 금식문제, 안식일 문제로 그들과 논쟁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러한 대립과 갈등은 예수님의 오신 목적을 잘 드러내는데 이용되었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오히려 주님의 오신 목적을 더 잘드러 내게 된 것입니다.

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오늘 말씀을 보면 가버나움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몰려왔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고, 병자를 고치셨기 때문에 모여든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문 앞에라도 “용신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매우 비좁았습니다. 사람들 사이를 뚫고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꽉차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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