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학]마가복음 강해 16

소개글

마가복음 강해 설교16번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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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막3:20-30 영원한 죄

오늘 본문은 난해 구절 가운데 하나이다. 소위 성령훼방 죄에 관한 구절이기 때문에 그렇다. 성령 훼방 죄는 절대로 용서함을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용서 받지 못할 죄는 없습니다. 그러나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있다면 그것은 성령을 훼방하는 죄입니다.
그렇다면 성령 훼방 죄가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 샘플을 제시하자면, 어떤 이들은 성령 훼방죄를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어떤 기적을 행했다든지 귀신을 내어 쫓았다든지 이런 일을 행했는데, 이것을 믿어주지 않고, 의심했을 때 “성령께서 한 일인데 어떻게 의심하고 믿지 않느냐?” “당신들은 성령을 훼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절대로 용서 받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을 합니다. 보통 이단들이나(귀신론의 김기동이나, 권신찬등..) 이단적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말을 많이 합니다.
둘째는 교회 안에 방언이나, 또는 통변, 통역을 할 때, 이런 것을 믿지 않을 때, “이것은 성령께서 하신 일은 데, 왜 믿지 않고 의심하는가?” “당신들은 지금 성령을 훼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용서함을 받지 못할 것이다.”라고 선언하는 경우입니다.
신학교 다닐 때, 성령을 받아서 방언을 한다고 하는 신학생이 있었습니다. 성령을 받아서 방언을 하는데, 아무튼 요란합니다. 걸어 다닐 때도 때로는 “샬라 샬라” “오유유유..우우 후우..” 하고, 때로는 교회에서 아주 시끄럽게 방언으로 기도를 합니다. 저는 동명교회로 저녁 기도회를 그때 나갔습니다. 그런데 11시 정도가 되면 교회 권사님이 오십니다. ... 떠들고... “왜 절제를 못해.. 절제도 성령의 은사 인 것 몰라..” 열쇠를 던짐... “저 권사님은 성령도 모르고, 방언도 모르고, 성령을 훼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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