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사학]<개천예술제> 에 대해서

소개글

분량은 매우 적고
개천예술제에 대해 교양 레포트를 쓴적이 있어 올립니다.
제 나름대로의 견해를 추가해서
단순한 조사에 덧붙여서 참신한 자료로 활용하실수 있을거에요

목차

Ⅰ. 개천예술제의 유래

Ⅱ. 개천예술제의 운영

Ⅲ. 행사의 내용

Ⅳ. 개천예술제의 의미

Ⅴ. 개천예술제의 문제와 개선방안

본문내용

진주에서 개최되는 문화축제가 개천예술제라는 것이 의아했다. 開天이라는 이름이 들어설만한 명분이 서지를 않는데 왜 진주에서 축제를 만들면서 개천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이제껏 알지 못했던 의미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원래 진주성과 촉석루를 배경으로 진주성 싸움을 재현하던 것을 그 날짜가 개천절과 비슷하여 개천예술제라고 명명한 것이다. 진주시가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 선정된 이후 슬로건에 알맞은 문화행사가 필요했을 뿐더러 도시적인 축제를 통해 지역민을 단합하고 화합의 장을 열수 있을만한 축제가 필요했던 것이다.
개천예술제는 1949년 정부수립의 실질적인 자주독립 1주년을 기념하고 에술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제1회 영남예술제로 시작되었다. 이후 1950년 한국전쟁과 1979년 10.26을 제외하고 어떤 어려움에서도 실시되었던 예술제이다. 1959년에는 영남예술제에서 개천예술제로 그 명칭을 바꾸었으며 1964년부터 1968년까지는 개제식에 국가 통수권자가 참여한 최초의 예술제였다. 1974년 25회를 맞아 순수예술의 대중화를 슬로건으로 삼고 이전과의 변화를 모색했다. 1983년 33회를 기점으로 경상남도의 종합예술제로 지정되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개천예술제의 문제와 개선방안
먼저 가시적인 문제점으로 드러나는 것은 환경문제이다. 풍물시장이 개최되면서 수질오염이 심각하고 행사기간동안 남강둔치는 쓰레기통이 되어버린다. 이러한 문제는 시민의 개천예술제에 대한 애착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버리지 않고 축제를 아름답게 이끌어가는 것 또한 시민이 해야할 일 중의 하나이다.
축제는 집단제의의 모습을 띄고 있다. 진주에서 개천에 관련한 축제가 생겼다는 점에서 그 명칭의 문제, 성화를 봉송한다는 아이러니한 점도 문제가 될 수 있겟다. 올림픽에서의 성화의 의미는 지구촌의 하나됨을 뜻하고 실제로 지구촌 모두가 올림픽기간에는 올림픽에 집중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개천예술제는 단순한 예술제를 넘어서 지역민을 하나로 묶고 축제에 참여하도록 이끌어나가는 모습도 엿볼수 있다.

참고 자료

http://www.lampfest.com
http://www.gaecheonart.com
http://www.jinju.go.kr/culture
http://city.chinju.kyongnam.kr/culture/culture6/c6-1/c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