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베티블루를 보고..

소개글

지난학기에 프랑스영화에 대한 수업에서 제출하였던 레포트자료입니다.
영화의 줄거리와 감상평을 서술했습니다.
아주 좋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나름데로 좋은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목차

1.줄거리

2.감상후기

본문내용

대학을 중퇴하고 실업자 신세인 이뽀는 뒷골목에서 마약거래를 하면서 살고있는 조무래기 조폭인 동생 사비에와 함께 살고 있다. 포커로 돈을 따거나 동생을 울궈먹으면서 생계를 유지해 가는 희망도 없고 내일도 생각치 않는 청년이다. 하지만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 덕분에 주변에 여자는 끊일 날이 없다. 하지만 그 누구와도 사랑이란 감정에 빠져본 적없는 이뽀는 그런 삶에 다소 회의를 느끼게 된다. 평소와 다름없이 찾아온 이뽀의 밤, 옆에 주차한 차가 비켜주지 않고는 나갈 수가 없는 상황, 옆에 있는 차에는 남자 친구를 기다리는 운전할 줄 모른다는 여자가 혼자 앉아 있다. 여자란 일회용품에 지나지 않던 이뽀는 그녀에게 남다른 호감을 느끼게 된다. 다음날부터 이뽀는 그녀를 다시 찾아내기 시작했다. 대학에서 공부를 잘 한다는 나탈리라는 그녀를 찾으러 학교에 간다. 이뽀는 버스를 기다리는 나탈리를 발견하고는 차에 타라고 말한다. 우연이냐고 그녀가 묻자 그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 우연이 아니라며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나탈리와 이뽀는 다시 만나게 되고 사랑을 나누게 된다. 나탈리는 자신의 삶에 끼여든 이 남자에게 점차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세계 속에 사는 그런 그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게 된다. 백수건달 생활에 익숙해져있던 이뽀는 사랑하는 나탈리를 생각하며 일자리를 알아보려고도 하지만 무기력한 생활의 오랜 습관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한다. 서로 전혀 다른 현실적 위치에서 힘들게 사랑을 이어간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의 나탈리와 그녀를 기다리며 지쳐가는 이뽀,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어긋난다. 그러던 중 미국의 MIT 대학에서 강의를 맡아 달라는 제의를 받고 고민한다. 결국 함께 가자는 나탈리의 부탁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나탈리 혼자 미국으로 가게 되고, 몇 년 후 프랑스에 도착하자 예전과 같이 백수 건달의 모습으로, 그리고 여전히 사랑을 담고서 이포는 그녀를 마중나온다. 이뽀는 그녀를 향한 마음으로 다급하게 차를 몰고 가지만 경찰의 검문을 받고 도난 차량임이 밝혀지며 경찰들과 함께 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