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르켐, 사회학]뒤르켐의 사상 전반적으로 비판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5.10.30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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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뒤르켐 사상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
(병리상태와 그가 내린 처방에 대한 분석ㆍ평가를 중심으로)
2005년도에 A+ 받은 레포트입니다~
이론을 한국사회에 적용을 시킨 것이라 이해하기 쉬우실 거예요~
많은 도움이 되시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상태와 병리상태 구분
2. 개인주의와 아노미
3. 정상태와 병리상태 구분의미
4. 한국사회에 적용
5. 계약의 비계약적 요소
6. 병리상태 해결책
7. 그의 처방에 대한 평가
8. 한국사회에서 뒤르켐 사회학
Ⅲ. 결론
본문내용
00학과 30명이 남이섬으로 소풍을 간다고 가정해보자.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도시락을 싸오기로 약속을 했다. 그런데 막상 소풍장소에 도착해서 점심에 먹을 도시락을 꺼내 살펴보면 도시락 개수는 30개 보다 적다. 그 이유는 개인들의 “나 하나쯤이야”라는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계약이 깨어졌기 때문이다.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은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서 그 무리에 속한 사람들에게 주는 혜택은 받으려는 생각을 한다. 이러한 현상은 무임승차, 의료보험․ 자동차보험 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그래서 의료보험의 경우 진료비를 개인도 어느 정도 부담하게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현상 때문이다. 개인들이 계약을 파기하는 이유는 먼저 계약을 파기하는 것이 이익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으로 의도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는 것이다. 뒤르켐은 이러한 사실들은 사회에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으로 생각한다. 그는 또한 사회에는 법을 어기고, 범죄를 저지르는 등 사회의 규범에 순응하지 않고 저항하는 사람들이 존재할 때 그러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 사회보다 더 정상적인 상태의 사회라고 말한다.
그의 주장을 통해 필자가 생각해 보건대, 정상태와 병리상태를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회의 병리현상을 구분하여 그에 맞는 처방을 통해 사회를 다시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법, 관습 그리고 규율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이 그것들을 잘 지킬 경우 지극히 안정적인 사회가 유지될 것이다. 우리는 안정적인 사회에서는 병리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뒤르켐의 연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안정적인 사회에서 자살률이 불안정한 사회보다 더 높게 나타난다. 즉, 전쟁 내지는 사회가 불안정할수록 자살률이 낮게 나타난다. 어느 정도 범죄자가 존재하는 약간은 불안정한 사회에서 우리가 계약을 통해 만든 법, 관습 그리고 규율들이 사람들에게 사회적 실재로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서 사회적 실재라는 것은 사회적 사실로 개인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사회가 실제로 존재하고, 이것이 개인들의 생각에 외재하면서 그 개인에게 강제력(구속력)을 행사하는 것을 뜻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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