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시교육을 한다면, 어떤 작품으로 할 것인가

소개글

시교육을 하면 어떤 작품을 가르칠 것인지
작품선정과 그 이유에 대해 써서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안도현 「애기똥풀」

2. 김수영 「눈」

3. 천상병 「귀천」

4. 이해인 「나를 키우는 말」

5. 정철 「속미인곡」

6. 백석 「국수」

7. 도종환 「벗 하나 있었으면」

8. 황진이의 시조

9. 송순의 시조

10. 한용운 「거짓이별」

본문내용

1. 안도현 「애기똥풀」
- 안도현 시인의 시는 순수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가 난다. 학생들이 지금 공부하고 있는 작품들 중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공감을 한다거나 순수를 느낄 수 있는 것이 드물다. 그래서 안도현 시인의 「애기똥풀」과 같은 시를 학생들이 감상한다면 조그마한 사물에도 신경을 쓰는 시인의 마음 씀씀이와 따뜻함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2. 김수영 「눈」
- 이 시는 김수영 시인이 살던 당대의 현실을 잘 알려주는 시인 동시에 그의 자유를 향한 갈망을 알수 있는 작품이다. 지금도 이 작품은 교과서와 문제집 등에 많이 실려 있는 작품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 작품을 배운다면 당대의 현실을 이해하는 동시에 선구자와도 같은 시인의 말투에서 감동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3. 천상병 「귀천」
- 이 시만큼 죽음을 평화롭게 노래한 작품은 드물것이다. 삶을 소풍, 죽을을 하늘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표현함으로써 동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었고, 그 때문에 시의 순수성과 평화로움이 부각된 것 같다. 학생들이 이러한 시를 읽으면 죽음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을 해보고 그것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4. 이해인 「나를 키우는 말」
-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 정말 행복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는 시인의 말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교육의 기능도 할 수 있다. 고등학생이 이 시를 읽는 다면 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좋은 말을 골라 쓰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5. 정철 「속미인곡」
- 조선시대 가사작품중에 손꼽히는 이 작품은 운문이나 산문, 둘 중 하나로 단정지을 수 없는 과도기적 성격을 가진 장르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그런 과도기적 성격과 함께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잘 나타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이 작품의 문학사적으로 의의를 가지고 있고, 학생들에게 이 작품을 읽게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6. 백석 「국수」
- 이 작품은 향토적 단어가 눈에 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