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문화]독일의 음식문화
- 최초 등록일
- 2005.10.30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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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의 문화 수업을 들으면서
작성한 레폿입니다.
음식문화와 독일의 특징적인 음식들에 대해 다양하게 조사했습니다.
목차
I.들어가며
II.독일의 음식
1) 독일의 음식 역사
2) 소시지
3) 감자
4) 맥주
5) 빵
6) 스프
7) 프랑크푸르트 소시지 (Frankfurter Wurst)
8 ) 야채
9) 후식
10) 독일의 식사예절
11 ) etc
본문내용
1) 독일의 음식 역사
독일 음식의 역사적 변천 역시 지역적 차이에 의해 다양하게 나타난다.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는 그 당시 로마에 온 게르만 족 조상들의 음식을 일컬어 단순하고 빈약한 음식이라 했는데, 그 당시 게르만 인들은 오트밀과 거친 빵, 치즈, 사냥한 짐승들을 먹었다고 한다. 그러나 게르만 족이 로마에 정착한 후 식생활은 크게 변화했다. 기독교를 받아들이며 예술, 일상 생활, 식생활 등에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 로마의 영향으로 금은제품의 용기를 사용했으며 식기가 대단히 화려해졌다고 한다.
중세에 이르러서는 독특한 음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고기를 꼬챙이에 끼워 굽고 양념한 소시지, 훈연한 육류, 염장한 어류, 꿀 케이크 등을 만들어 먹었다. 안식일에는 생선으로 식사를 하고 음료는 역시 맥주, 사과 술, 우유 등을, 부자는 와인을 마셨다. 그리고 이때부터 수도원의 수사나 수녀들은 알콜 음료를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다고 한다.
르네상스 시대에 와서는 식품이 더욱 다양해졌고, 생선이나 소, 조육류는 특별히 사육을 해 생산량이 증가하게 됐다, 주방의 기구들도 다양해졌으며 식탁의 그릇이나 기구가 화려해졌고, 음식에 대한 새로운 관습도 많아졌을 뿐 아니라 요리책도 많이 출간됐다고 한다. 1700년대에 들어와서는 새로운 형태의 식생활 형식이 정해졌고, 비로소 프랑스의 영향에서 벗어나게 됐다. 작은 잔에서 큰 머그 음료 잔으로 바뀌었고, 부드러운 케이크 대신 굴이 들어간 단단한 케이크를 먹었다. 가난한 가정에서는 집에서 만든 맥주와 단단한 빵, 베이컨, 콩과 덤플링 등으로 배를 채웠다. 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 공화국의 탄생으로 귀족들의 호화로운 음식문화는 종말을 고했고 식생활이 대체적으로 매우 검소해졌다.
독일인이 `게걸스러움`(Verfressenheit)으로 약명을 얻은것은 전쟁과 전후 복구작업으로 인한 오랜 궁핍의 시대가 끝나고 처음으로 넉넉한 돈돠 그 돈으로 살 넉넉한 물건을 가지게 된 1950년대 였다. 굶주렸던 옛날에대해 복수라도 하듯 독일인들은 이ㄹ느바 `먹자판`에 휩쓸리고 다른나라에 뚱뚱한 독일인이라는 인상까지 남기게되었다
참고 자료
http://cuvic.chungnam.ac.kr/~sunly/index.htm(세계속의 음식문화)
http://segero.hufs.ac.kr( 외국학 정랍연구센터)
http://www.beer.co.kr
「유시민과 함께읽는 독일 문화 이야기」유시민 ,도서출판 푸른나무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