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입양청소년복지(뿌리찾기를 중심으로)

소개글

입양의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현황을 보면서 입양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입양청소년들이 사춘기에 겪는 문제와 그것이 뿌리를 찾는 것과 연관되어 여러 이론들을 살펴보고 현재 우리 나라에서 입양청소년들에게 어떤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살펴보며,, 그 중에서 해외입양아들의 뿌리찾기(부모와 모국찾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입양
2. 입양관련 청소년기의 발달과업

Ⅱ. 본론
1. 뿌리찾기란 (개념)
2. 뿌리찾기의 이론적 관점
3. 입양사실을 알려줄 필요성과 시기
4. 뿌리찾기의 사례
5. 뿌리찾기를 위해서 이루어지는 활동
6. 뿌리찾기의 어려운점 (문제점)

Ⅲ. 결론
국민의 의식변화 필요

본문내용

이상과 같이 입양의 개념과 뿌리찾기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았고, 실제의 뿌리찾기의 사례를 통해 어려운 점을 봄으로써 앞으로 뿌리찾기에서 보완할 점을 생각해 보았다.
첫째, 뿌리 찾기는 입양된 사람들의 보편적인 욕구이고, 발달 단계에 따른 발달 과업으로 서서히 발달한다. 이것은 입양실무에서 현재 입양을 양부모와 아동의 결연으로 보고, 결연과 동시에 입양서비스를 종결하면서, 비밀 입양원칙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에 변화가 와야 함을 의미한다. 즉 전통적인 입양인식에 버물러 입양인의 뿌리 찾기를 일부 문제 있는 사람들의 일탈 행동으로 보지 말고, 적극적으로 뿌리찾기를 입양인의 발달 단계에 따른 보편적인 욕구임을 인정하고 인지발달론적 관점을 수용하여야 한다. 뿌리 찾기가 입양인의 보편적인 욕구인 이상, 입양서비스의 초점을 입양인의 평생으로 확대하고, 입양후 서비스를 비중있는 프로그램화하여야 한다. 여기에는 몇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뿌리 찾기가 입양인의 관점에서 보면 입양인 자신의 과거의 잃어버린 부분을 찾는 것임에는 분명하지만 뿌리 찾기의 모든 경우에 친부모의 신분 노출을 의미하며, 어느 정도는 양부모의 두려움을 의미한다. 양부모의 두려움은 입양기관에서의 양부모 대상의 교육과 뿌리찾기가 친부모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입양인의 잃어버린 과거의 한 조각을 찾는 것이고, 자아정체감 형성에 필요한 과정임을 이해시킨다면 양부모의 두려움은 어느 정도 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입양기관의 친부모의 신분 노출은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지 않고, 입양인을 도우려하면 입양기관이 더 이상 아동 인수당시의 비밀보장 약속을 지킬 수 없다는 윤리적 문제도 야기된다. 이는 뿌리 찾기 관련 입양후 서비스를 관장하는 기관을 설립하고 그곳에 입양인을 찾는 친가족 들과 뿌리 찾기를 하는 입양인들 양측으로부터 등록을 받음으로서 친부모의 비밀보장과 괸련된 윤리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둘째, 뿌리 찾기는 단순히 친부모와의 만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뿌리 찾기가 다양한 유형을 가지며, 각 유형마다 관심시기와 시도 시기가 다르므로 뿌리 찾기에 관한 입양후 서비스는 입양실무자의 뿌리찾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본적으로 필요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