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DOI 및 INDECS의 역할과 향후 전망에 관한 고찰

소개글

DOI 및 INDECS의 역할과 향후 전망에 관한 고찰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DOI(Digital Object Identifier)는 디지털 객체에 대한 식별자로 1997년 10월 프랑크프르트 도서전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세계적인 확산을 위하여 1998년 IDF(International DOI Foundation)가 설립되었다. 1999년 프랑크프르트 도서전에서 여러 출판 회사가 참여하여 DOI-X라는 DOI 응용 기술인 Reference Linking 시스템을 선보였다. DOI-X는 논문이나 기사에서 참고하는 문헌에 대한 하이퍼텍스트 개념을 실현하는 방법으로 DOI를 사용한 연계 서비스 시스템이다. 2000년 10월에 개최 예정인 프랑크프르트 도서전에서는 DOI-R이라는 권리와 관련된 응용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DOI-R은 DOI를 이용하여 저작권 소유자와 판매자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계약과 권리에 관한 정보를 기술하는 것으로 <INDECS>의 개발 일정과 병행하여 나아가고 있다.

2. 본론

디지털 자원에 대한 식별자로써 부각되고 있는 DOI가 기존의 식별자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인 DOI 자체가 유통 개념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기존의 식별자 체계와 상충되지 않는 포괄적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 개념으로써 DOI는 HTTP 프로토콜에서 사용하는 URL과 유사한 URN 체계를 가지고 있다. DOI는 URN의 하나로 웹에서 변하지 않는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DOI Server는 URC의 역할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웹에서 DOI 자원을 자동으로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이러한 기능은 기존의 식별자에서 찾아보기가 힘든 특징이다. 또다른 기능으로 DOI는 ISWC(International Standard Work Code), WID(Work Information Database), CSD(CISAC Standard Database), IPI(Interested Party Information), ISBN(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 등의 식별자 체계를 수용하는 것이다. 즉 DOI의 Suffix 부분에 일부로 이들과 같은 기존의 식별자를 기술할 수 있는 것이며, NISO는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