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바람직한 기업도시 건설방향과 과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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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업도시 건설의 의의

2. 진행상황

3. 정책과제

본문내용

기업도시 건설은 기업들의 장기 투자부진을 근본적으로 타개하고, 선진국 진입을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의 대안이다. 또한 규제의 일괄타개로 경제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성장거점 도시의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도 있다. 특히 투자 촉진을 통해 생산 및 부가가치 창출, 일자리 마련 등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기업으로서도 차세대 핵심역량 확보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산업시설, 지원시설, 생활시설 등의 건설은 자연스럽게 경기를 부양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모범적인 기업도시 건설은 도시의 선진화를 통한 도시간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다. 무엇보다도 산업의 지역유치와 발전으로 수도권집중의 문제해결과 국가의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다.
이러한 경제적 효과 이외에도 기업도시 건설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산업시설과 교육, 의료, 문화, 체육, 레저시설 등 정주시설의 불균형문제를 해소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 60년대 이후 경제개발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제한된 자원으로 특정산업에 집중하는 불균형 성장전략을 채택해왔다. 이 과정에서 도시의 발전도 지정된 산업단지내 산업시설 확장에 따라 제한된 범위내에서 정주시설이 발전하는 형태를 보여왔다. 또한 산업시설이 집중되지 못한 지역은 기존의 문화나 교육을 중심으로 소비도시로 발전이 이루어졌다. 도시내 산업시설과 정주시설이 불균형하게 성장한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들이 겪고 있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이러한 발전방안도 90년대 들어서는 효과를 얻지 못했다. 대부분의 지방 산업단지 개발 과정에서 산업시설과 정주시설, 인프라가 균형 있게 배치되지 못하면서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기업입장에서도 과거에는 산업시설 옆에 최소한의 주거시설을 마련해 주면 그런대로 근로자들의 요구에 부합되었지만 오늘날은 그렇지 못하다. 이제는 가족들이 기꺼이 함께 머물 수 있도록 교육, 의료, 문화, 체육, 레저시설 등 쾌적한 정주시설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