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소개글

평생교육- 노인교육개론 시간에 제출하였던 레폿입니다

인생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게 된 좋은 책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떻게 죽어야 할지를 배우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다네...”
모리교수가 한말 중에 가장기억에 남는 말이다.
한사람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얼마나 당연하고 자신의 직업과 생활과 생각을 자신의 학생에게 이보다도 정확 명료하게 말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은 지는 사실 일년이 넘었고 이 책이 내손에 들어 온건 2년이 넘었다.
군대에 있었을 때도 이 책은 항상 서고에 꼽혀있었다. 전혀 손이 가지 않는 제목에 표지도 밋밋한 그런 책...
작년가을 대구에 있는 집에 들렀다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들고 왔었다.
책의 내용은 지루한 듯. 하지만 흥미롭지 않았던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았다.
또 이 책의 장점..각자의 생각 과거 등은 글자체가 다르게 인세 되어있다.
그날도 오늘처럼 날씨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열차에 들어오는 풍경과 잔잔한 햇살.. 풍경이 지루할 때 쯤 이 책을 끄집어냈다.
그렇게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책...처장을 폈을 때 약간의 실망을 했다. 머지? 소설이 아니자나. 책을 덮을 라고 하다가 모리에대한 약력이 눈에 들어왔다.
1994년 병으로 더 이상 강의 할 수 없을 때까지 가르쳤다
난 포기가 빠른 인간이었다. 나에게 더 이상....~~할 수 없다.. 한번도 나 자신이 이 표현을 써 본적이 없었기에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졌다. 그래서 다음 장을 넘겼다.
무서운 적 암과 용감히 싸우는 세상에서 가장용기 있는 동생피터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제일 마지막에 다시 한번 이 짧은 글이 가슴에 새겨 지는지.....
포기하지 않고 죽음과 싸울 용기. 아니 죽음마저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용
루게릭병..생소하면서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희귀한 병 이 병에 걸린 교수를 한 제자가 매주 화요일 교수를 찾아가서 삶에 대하여 물어보는 형식이었다.
어떻게 보면 잔인할 수도 있는 책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죽음에 대하여 전혀 어둡지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