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론]델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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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쳐 창업 커피 전문점에 관한 경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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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DELLY BEAN 이란 곳은 우리 집 근처에 있는 커피전문점을 말한다.
DELLY BEAN 은 2001년 3월에 교대 앞에 생겼고 12평의 조그마한 가게이다.
분위기는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커피향이 물씬 풍기고 가게가 조그마해서 그런지... 정말 소박하고 은은하면서도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손님은 지리적 위치가 교대 앞이다 보니 교대 학생수도 얼마 안되고 방학때는 평소때보다 많지는 않고, 시내와 달리 북적북적 거리진 않지만 가게가 작으면서도 나름대로 멀리서 맛있다고 찾아오는 손님도 많았다.
이 커피 전문점을 이끌어 나갈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커피 맛일텐데... DELLY BEAN 은 에스프레소를 중심으로 커피를 파는 데 에스프레소란 아주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를 말한다. 공기를 압축하여 짧은 순간에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의 양이 적고, 커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에스프레소의 맛을 이 가게만의 맛을 살려서 커피맛은 강하고 진하면서 부드러운 맛...
한마디로 한국인 입맛에 맞춘 그런 맛이다.
사장님이 직접 커피를 만드시는데 이 가게만이 가질수 있는 고유한 맛 때문인지 팔공산 근처에 사는 사람도 이곳까지 와서 커피를 마실 정도로 단골 고객도 확보되어 있다.
가격대는 2500원 ~ 3300원 정도로 유명업체인 스타벅스 보단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거의 매일 교대 앞을 지나면서도 그냥 밖에서 스치면서 보기만 했지 한번도 들어가보진 않앗는데 이번 계기로 이 곳을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더불어 잘 몰랐던 커피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알게 된것 같아서 내심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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