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발달사]게르만어의 특성과 분파
- 최초 등록일
- 2005.11.03
- 최종 저작일
- 2005.01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어의 모태가된 게르만어의 특성과 게르만어가 어떻게 나누어지게 되었는가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개관
Ⅱ. 본론
1. 게르만어의 일반적인 특성
2. 게르만어의 분파
Ⅲ. 결론
본문내용
인구어에 속하는 기타의 언어와 게르만어에 속하는 언어를 비교할 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차이점이 바로 ‘시제형’이라 할 수 있다. 현재 게르만어의 동사에는 시제와 상(aspect)을 나타내는 모든 굴절형은 다 없어지고, 단지 현재형(present)과 과거형(preterit)이 남아 있을 뿐이다. 우리는 이것을 가리켜 게르만어의 ‘두시제 체제’(two-tense system)라 한다.
이러한 동사 굴절형의 간소화 경향은 영어를 비롯해 모든 게르만어에 공통되는 현상이며, 라틴어의 amabo( I shall love), amavi(I have loved), amaveram(I had loved), amavero(I shall have loved)등을 보면 영어의 시제형이 얼마나 간단한지 쉽게 알 수 있다. 이렇게 동사의 활용형으로 이루어지는 시제형은 두 개 밖에 없게 되어, 복잡한 시간관계를 정확히 표출하는데 지장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우언시제형(periphrastic tense forms)의 출현이다.
우언시제형이란 굴절형 대신 조동사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지는 복잡시제형을 가리키는 것이며, 굴절시제형과 복합시제형의 차이는 앞에 본 라틴어와 영어의 시제형 대조에서 잘 나타나 있다. 이렇게 굴절시제형을 대치하는 복합시제형을 발전시킨 결과, 시간관계를 나타내는 데 있어 영어의 표출력에 정확성과 유연성을 부여하는 결과가 되었다.
이를테면 He leaves here soon: He is leaving here soon: He will be leaving here soon; I finished reading the book yesterday: I have just finished reading that book: she goes there everyday: she goes there tomorrow: she will go there tomorrow: she will bo going there tomorrow: The man hunts deer: the man is hunting: the man is being hunted by the police: the man has been by the police. 등에서처럼 굴절 시제형에 못지 않게 시간관계와 상을 복합시제형으로 마음대로 자유롭게 표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