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프리다 칼로

소개글

프리다칼로를 읽고,

내가 느낀 프리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이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기도한다. 또한 우주의 모든 생명을 포용했던 그녀를 본받고, 그녀의 예술세계를 이어받고자 한다.
“이 외출이 행복하기를,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 그녀의 고통스러웠음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책의 첫 부분에는 자화상을 중심으로 그림과 사진자료70여장이 있었는데, 그녀의 강한 인상과 무언가 고통스러웠던 자신을 나타낸 것 같아 안타까웠다. 그런데 이 많은 사진들과 자화상을 보면서 항상 긴치마를 입었던 그녀를 발견했다. 나는 이 점을 기이히 여겼다. 평생을 두고 프리다에게 찾아온 시련 중 가장 큰 것은 물론 디에고 리베라와의 만남이었지만 그녀를 찾아온 수많은 시련 중 가장 첫 번째 것은 프리다가 여섯 살 때의 일이었다. 1913년 그녀는 소아마비에 걸려 왼쪽 다리에 불구가 왔다. 그런 다리를 감추려고 그녀는 긴치마만 입었던 것이다. 그녀는 이 때문에 아이들에게 놀림은 받았고 그녀 스스로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했다. 가족의 문제도 그녀에겐 너무나도 힘든 것이었다. 프리다는 마음속에 자신의 분신을 품게 되었고, <두 명의 프리다>를 통해 그런 자신의 내면 분신을 드러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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