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지능과 이데올로기

소개글

"지능과 이데올로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지능(IQ)에 담겨진 비판점 입니다.

목차

1. 배경

2. 지능과 이데올로기

3. 지능이란 실제 존재하는가?
4. 지능의 사회적 함축성

본문내용

지능이란 개념 자체는 과학 정신의 산물이다. 그러나 그것이 실험실 속에서 과학자의 지적 호기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동안은 과학적 탐구의 대상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그러나 그것이 일단 과학자의 손을 떠나 적용의 범위가 확산대고, 대중화되며, 보편화되어, 그것이 사회적 함축성을 지니기 시작할 때, 그 개념이 실험실의 상아탑의 지적 호기심에만 머물 수 없고 거기에는 새로운 사회적, 정치적, 윤리적 문제가 재개되게 마련이다.
지능에 관한 문제가 사회적 함축성을 지니고 서서히 등장한 것은 1960년대 초부터의 일이 다. 그러나 이때만하더라도 그것은 지능검사의 악용, 오용이 자칫 잘못된 판단과 해석을 가져온다는 정확성 대 비신속성, 오용 대 선용, 전문인 대 비 전문인이라는 비교적 과학적이 고 공학적인 기술적 차원의 문제에 관련된 것이었다.
그러나 1969년 Jensen이 발표한 「우리는 얼마나 더 IQ와 학업성적을 뒷받침하여야 하는가?」라는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는 사회적,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문제에 기폭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 논문의 요체는 <학업성적은 지능의 극수이며, 지능은 대부분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상교육을 아무리 해봤자 별 효과가 별로 없다>라는 것이다. 뒤이어 Herrnstein은 Jensen의 주장을 반영하되 이제는 지능과 사회계층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두고 사회계층은 돈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지능에 의해서도 구별되어 있다는 대담한 주장을 했다. 또한 Shockley는 지능이 낮은 사람이 불임수술을 하면 거기에 대한 보상을 국가정책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같이 논쟁의 대상이 된 여러 사람의 주장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이 단순화 시켜 볼 수 있다.
*숨겨진 이데올로기
이같은 IQ에 대한 사고의 저변에 이데올로기적 사고, 즉 적자생존과 양육강식, 그리고 진화론적인 사고가 이미 지능이라는 개념이 처음 도입되기 시작할 때, 그 저변에 갈려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