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흔들리며 피는 꽃

소개글

<<흔들리며 피는 꽃 >> 은 현재 우리나라 서울의 한 가난한 동네 중/고등학교 아이들의 삶 이야기를 문경보 선생님께서 솔직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펼쳐낸 에세이이다. 문경보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온몸으로 때론 미세하게 흔들리면서도 대견하게 돋는 새순처럼 제 삶을 키워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교육이란 희망을 가르치는 것이며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자하는 것 같다. 처음엔 줄거리를 주욱 써 내려갈까 생각했는데 구절구절 마다 마음에 와 닿은 말들이 너무 많아 혹여 내 머릿속에서 줄거리로 옮겨지면서 깊은 뜻이 변질 될까 우려 되어 본문을 옮겨 적기로 했다. 소제목을 대표하는 구절이나 마음을 움직이는 구절들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흔들리며 피는 꽃 >> 은 현재 우리나라 서울의 한 가난한 동네 중/고등학교 아이들의 삶 이야기를 문경보 선생님께서 솔직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펼쳐낸 에세이이다. 문경보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온몸으로 때론 미세하게 흔들리면서도 대견하게 돋는 새순처럼 제 삶을 키워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교육이란 희망을 가르치는 것이며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자하는 것 같다. 처음엔 줄거리를 주욱 써 내려갈까 생각했는데 구절구절 마다 마음에 와 닿은 말들이 너무 많아 혹여 내 머릿속에서 줄거리로 옮겨지면서 깊은 뜻이 변질 될까 우려 되어 본문을 옮겨 적기로 했다. 소제목을 대표하는 구절이나 마음을 움직이는 구절들이다.

신의 음성을 들은 문경보 선생님께서는 울먹이며
“ 여러분! 사랑해 보았습니까? 그 아픔의 시간, 온몸이 부서지는 것 같은 고통의 시간을 여러분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겁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그런데요. 이제 선생님은 여러분은 사랑할 것 같습니다. 온몸이 뜨거움으로 불타 상처투성이가 되더라도 여러분을 꼭 껴안고 살아가는 바보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 힘겹지만 함께 사랑하는 시간들을 앞으로 만들어 갑시다.”
힘든 가난의 생활이 싫어 가난으로부터 도망쳐 나온 선생님은 다시 가난 속으로 들어와 아름다운 빛을 내뿜는 아이들에게 말했다.

본문 대식- 「문경보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너희들은 남에게 줄 것이 있다고, 너희들이 가진 것이 얼마나 많이 있는 줄 아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 마지막 하나까지 ‘아낌 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아이들을 발견하고 끌어내는 것! 그것이 바로 교사의 일이 아닌가 싶다.

“ 문경보 선생님. 힘들지만 우리 이제 주영이를 놓아줍시다. 우리가 주영이를 너무 오래 품고 있는 게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어요. ”
“ 제가 처음 교사가 되었을 때, 선생님은 그런 말씀을 하셨죠. 늘 떠나보내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그래서 항상 심장이 눈물로 가득 차 있는 것이 교사라고...... 이제 그 의미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예, 주영이를 떠나보낼 때가 된 것 같네요. 그래도 기도는 하고 싶습니다. 어떤 인생이 성공한 것인지 저도 잘 알 수 없지만 저놈이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는 실컷 하고 싶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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