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환경주제 저서 <침묵의 봄>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11.04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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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쓴 서평입니다.
20세기, 환경에 대한 학계 및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레이첼 카슨의 저서
<침묵의 봄>을 읽고 나름대로의 분석과 감상을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여성 환경운동가인 레이첼 카슨이 그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겪었던 자연에 대한 느낌과 폐해에 대하여 과학적․논리적으로 비판하며 접근한 책이 바로 이 ‘침묵의 봄’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이 쓰여진 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이 책이 쓰여지기 이전에 이미 많이 황폐화된 환경 현실에 대한 보고서들이 많이 존재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한 환경관련 보고서 중에서도 카슨이 구체적인 부분으로 화학적 오염을 직접적으로 다루었던 것이 바로 이 책이라 할 수 있다.
‘침묵의 봄’을 읽다보면 과연 이 책이 과학서적인지 환경서적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과학 용어들이 등장한다. 환경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만큼 카슨이 얼마나 큰 노력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고려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단순히 논리 전개상의 집필이 아니라 과학적 증거와 검증된 보고서들에 의해서 증명되어지는 그의 논리는 우리 인간들에게 화학 약품에 대한 경고를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침묵의 봄’은 기본적으로 세 가지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앞부분은 현실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생물학적․화학적 무지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루고, 중간 부분은 인간의 인위적인 행위로 인하여 발생되는 환경오염과 그로 인해 인류가 자멸하게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결말 부분에서는 자연에 의한 반격, 지구 생태계의 파괴 등을 다뤄, 인류 종말의 위기를 느끼게끔 하면서 인류가 진정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본문 중간 중간에 카슨이 인간의 탐욕적이고 이기적인, 그리고 단순 사고적인 모습을 비판하는 말들이 많이 나온다. 이는 인간이 단순히 무지하거나 지혜롭지 못하다는 것을 비판 것이 아니다. 인간들이 환경오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 것, 또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이나 대처가 엉뚱하고 미흡하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레이첼 카슨은 ‘봄의 침묵’을 통해 극소량의 화학적 독극물이 인류 전체를 파괴시킬 뿐만 아니라, 종국엔 생태계와 지구 전체를 멸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