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석가모니가 가르친 명상법, 사념처관

소개글

석가모니의 명상법인 비파사나와 그 핵심인 사념처관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그리고 잘 모르는 용어를 단어 아래 바로 풀이하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하였습니다.

목차

(1) 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2) 감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3)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4) 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본문내용

팔정도 : 중생이 고통의 원인인 탐, 진, 치를 없애고 해탈하여 깨달음의 경지인 열반의 세계로 나아가는 방법
사성제 : 인생문제와 그 해결방법에 대한 4가지 진리
십이연기 : 미혹한 세계와의 인과관계 설명
삼법인 : 불교의 세 가지 근본 교의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단순히 머릿속의 이해만으로는 되지 않고 명상을 통하여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 이 때문에 석가모니는 깨달음을 통해 얻은 세계관을 체계적으로 정리함과 아울러 사람들이 스스로 이러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비파사나라고 하는 구체적인 명상법을 제시
사념처관은? 비파사나의 핵심으로 주의깊게 관찰해야 할 네가지 대상으로 몸, 감각, 마음, 법을 말한다.
- 초기 불교의 경전에 사념처관에 관한 언급이 자주 나옴
- 가장 체계적이고 완전하게 언급한 것이 대념처경 - 석가모니는 이 경전에서 수행자는 사념처관을 통하여 고통의 바다를 건너 마침내 궁극적인 해탈의 피안에 이를 수 있음을 강조

사념처관 - 대념처경 중심으로 소개

(1) 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첫 번째 단계 : 몸에 대한 관찰(신관)
1) 신관 위해 먼저 제시되는 명상법이 호흡관(호흡을 관찰)
- 요가나 단학의 호흡법은 호흡을 조절하거나 통제하지만 호흡관은 호흡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있는 그대로 관찰
경전인용
비구가 숲 속에서나 나무 아래서나 빈방에서 결가부좌를 하고 몸을 똑바로 세우고 마음을 챙겨서 앉는다. 그는 마음을 집중하여 숨을 들이쉬고 마음을 집중하여 숨을 내쉰다. 혹은 길게 들이쉬면서 ‘나는 길게 숨을 들이쉰다‘ 고 알아차리고 혹은 길게 내쉬면서 ’나는 길게 숨을 내쉰다‘ 라고 알아차린다.... 이하 생략..

겉으로는 지극히 간단해 보이지만 속으로의 그 심오함은 헤아릴 수 없다고 한다.
이 호흡관이 워낙 중요해 이를 전문적으로 다룬 안반수의경이라는 경전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