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위험한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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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아이들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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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위험한 아이들은 문제아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여기서 문제아들의 유형을 보면 잘사는 아이들이 아니라 분류를 하자면 가정이 빈곤한 아이들이다.
이반은 특수교육반이라는 이름으로 문제아들만 모아 놓은 반인데, 여러 선생들이 적응을 못하고 그만둔 반이다. 여기에 루엔 존슨이라는 교사가 이반을 맡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루엔 존슨이라는 교사도 이반을 맡지 않을려고 했다. 하지만 이반을 맡게 되면서 보통의 교육으로는 이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음을 알고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 처음 수업시간에 가라데를 아냐고 물어본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시작한다. 다음날 수업시간에 아이들은 가라데를 안하냐고 하는데, 가라데만을 할 수 없다면서 루엔 존슨은 동사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역시나 보통의 문장으로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줄 수 없어서 관심을 끌만한 문장을 제시한다. 아이들은 이 문장의 관심을 가지며 수업의 참여를 하게 된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하나둘씩 말을 하게 되고 수업이 이루어지게 된다. 여기서 보통의 교육처럼은 이 아이들은 가르칠 수 없음을 알게 되는데, 이 아이들은 문제아로 일컬어지면서 수업의 적응을 못하고, 수업의 집중을 안하다보니까 공부를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관심을 가질 만할 것으로 수업을 진행하니 아이들의 참여도 좋아진다.
이 수업 중간에 교장선생님의 호출로 루엔 존슨이 교장실을 찾아가는데, 왜 수업시간에 가라데를 했냐고 물어보면서, 교육방침에 써있는 데로 수업을 하라고 한다. 여기서의 교장의 말은 우리나라의 현실과도 비슷하다. 우리나라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다 획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획일적인 교육은 아이들의 창의력이나 특기를 발휘 할 수 없게 하는 하나의 문제점이다. 우리나라에서의 교과과목 중에 국사를 예로 들어보자. 우리나라 역사는 역사가에 따라서 해석하는 생각이 다를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입시라는 시험 때문에 역사를 획일적으로 아이들에게 배우게 하게 한다. 이러면서 우리나라 역사의 대해서 무조건 외우기만 하고, 그것이 무조건 참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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