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영]『BCG: 미션 20000달러 보고서』를 읽고

소개글

『BCG: 미션 20000달러 보고서』에 대한 요약과 함께 이에 대한 경제학적인 평가글

목차

1. 들어가기 - 현재 우리의 상황
2. BCG 보고서 분석
(1) 한국경제, 도약이냐 좌절이냐
(2) 그릇된 믿음 깨야 도약 가능하다
(3) 한국경제 차기 성장 엔진, 글로벌 TOP 10 기업
(4) 7년 이내 ‘글로벌 TOP 10기업` 7개 만들기
3. 나오기 - 현재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

본문내용

1. 들어가기 - 현재 우리의 상황

현재 우리의 경제 상황은 어떠한가? 혹자들은 위기가 왔다느니 또는 97년 금융위기보다 더한 위기라느니 이런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경제의 상황은 그렇게 나쁜 상황은 아니다. 사실 현재의 우리경제의 외부환경조건은 우리에게 불리하다. 그 원인으로 유가의 상승압력, 유가외의 원자재 가격의 상승, 환율 하락 등 수출위주의 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우리에게 이런 상황은 분명히 좋지 않다. 하지만 이를 위기라고 호도해서는 안 된다. 학교에서 경제학을 배우면서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물가, 이자율, 환율 등의 이런 거시 경제 지표가 아니라 경제주체들의 인식이라는 걸 알았다. 즉, 경제주체들의 경제에 대한 예상이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데 지금 각종 언론매체나 경제학자들이 말하고 있는 위기라는 소리는 우리경제에 악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이다. 따라서 이들이 이제부터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제대로 된 데이터와 사실에 근거한 주장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2. BCG 보고서 분석

통상 선진국의 기준으로 1인당 GDP 20000달러가 사용된다. 이 기준을 넘으면 쉽게 그 아래로 하락하는 경우도 없을뿐더러 더 많은 GDP를 향해 앞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션 20000달러 보고서」는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매일경제와 함께 우리나라의 1인당 GDP가 20000달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쓴 보고서인데 여기서는 이에 대해 분석하기로 한다.

(1) 한국경제, 도약이냐 좌절이냐

외환위기로 파산 직전까지 갔던 우리 경제가 3년 8개월 만에 IMF(국제통화기금)에서 빌린 돈 전액을 반환하였다. 그러나 금융위기로 우리경제가 받은 충격은 기억효과(hysteresis)를 통하여 그 자취를 남겼다. 95년에 1인당 GDP가 최초로 10000달러를 넘어선 후 다시 97년에 7000달러 수준으로 주저앉은 것이다.

참고 자료

『BCG: 미션 20000달러 보고서』